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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대표,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초대 공동대표 맡아

기사입력 : 2016년 09월 02일 18시 08분
ACROFAN=류재용 | press@acrofan.com SNS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가 푸르덴셜 생명 손병옥 회장과 더불어 세계여성이사협회(WomenCorporateDirectors)의 한국지부 초대 공동대표를 맡아 활동을 시작했다.

세계여성이사협회는 글로벌 유일의 이사회 여성 이사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커뮤니티로 지난 9월 1일(목) JW메리어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지부 창립총회가 열렸다. 전 세계 73개의 지부, 3,5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여성이사협회는 코카콜라 HP, P&G, JP Morgan 등 시가총액 1경에 달하는 10,000여 기업의 Board Member(이사회 이사)들로 구성되어 국가로 본다면 세계 3위의 경제국이라 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조직이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WCD Korea)는 74번째 지부로서, 강력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창의적 기업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지부에서는 공기업과 상장기업의 이사회 이사 및 의장 후보 추천, 각종 선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이사회 이사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우수한 여성 이사 후보들의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글로벌 연구 자료에 의하면 여성 이사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들의 실적이 일반 기업에 비해 더 높지만 국내 상장 기업 내 여성 이사의 비율은 2% 이하로 저조하다. 따라서 공기업의 이사회 내 여성이사를 한 명 이상 포함하는 정책 도입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는 글로벌 시대 기업의 창의 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 기여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정책국 주도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으며 임수경 한전KDN 대표, 이수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대표, 김주연 한국 P&G 대표, 모진 풀무원다논 대표 등 국내 유명 기업의 이사회 여성 이사 약 40인이 주요 멤버로 참여한다.

한국지부 발족식에는 강은희 여성부장관,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 1차관이 참석해 축사를 전달하고 글로벌 본부의 회장인 Susan Stautberg를 비롯, 해외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해 ‘세계여성이사협회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하며 이사회 이사로서 여성들이 기업의 성장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독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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