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폭주족과 뮤지션의 길을 걷다 자신의 집에서 혼자서 발뮤다를 창업했다고 스스로를 소개한 CEO 테라오 겐이 참석해 ‘발뮤다 더 퓨어’의 개발 스토리와 주요 기능, 한국 시장 사업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테라오 겐 CEO는 자신의 아들을 키우면서 영감을 받아 개발에 착수한 '발뮤다 더 라이트'로 한국에서의 첫 발표를 시작했다. 본 제품은 수술용 조명기기 기술력에 광원 소자 개발을 더해 제작되어, 자연광 Ra100 수준에 필적하는 Ra97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90% 디자인'이란 슬로건 아래, 필기구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자가 디자인을 완성하도록 고안된 미학적 특징을 강조했다.
▲ 테라오 겐 CEO가 창업한 발뮤다는 창립년도 대비 작년 1850배 매출 성장을 일궜다. |
▲ 한국에서의 첫 기자간담회의 서막은 '발뮤다 더 라이트'가 장식했다. |
▲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슬라이드에 노출시킨 테라오 겐 CEO는 자사 역량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
새로운 공기청정기 ‘발뮤다 더 퓨어(BALMUDA The Pure)’는 발뮤다가 2013년 출시한 ‘에어엔진(AirEngine)’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공기청정기다. 테라오 겐 CEO가 자사의 에어엔진이 샤오미 공기청정기의 원조로 업계에서 여겨지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음을 소개하고, 후발주자를 압도하는 자사만의 노하우의 결정체가 '발뮤다 더 퓨어'라고 역설했다.
‘발뮤다 더 퓨어’는 트루헤파(TrueHEPA) 필터 탑재로 0.3㎛의 미립자를 99.97%까지 잡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한 입자부터 바이러스는 물론 축구장 여러 개의 표면적과 같은 양의 활성탄 필터로 불쾌한 냄새까지 신속하게 제거한다.
또한 이 제품은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응용한 정류 날개를 탑재해 실내 구석구석의 오염된 공기를 본체 안으로 유입하고, 깨끗하게 청정된 공기를 분당 최대 7,000L까지 방출해 순환시킨다.
‘발뮤다 더 퓨어’ 신제품에는 발뮤다만의 감성이 결합된 디자인이 새롭게 적용됐다. 빛이라는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사용자가 공기가 정화되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색다른 시각적 체험을 선사한다. 공기 정화 시 제품 하단 공기 흡기구부터 공기 통로까지 은은한 빛이 흐르며, 밝기는 공기 청정 모드에 따라 달라진다.
▲ 신제품은 자연 채광에 녹아드는 디자인과 작동 시의 조명효과로 미학적 성취를 이뤘다. |
▲ 제트모드는 급속도로 최대한 공기청정 기능을 활용하고자 할 때 유용한 기능으로 소개되었다. |
▲ 최신기술로 제조된 헤파 필터와 카본 필터가 신제품에 최초로 적용된다고 소개되었다. |
▲ 일본에 비해 10배 이상 공기청정기 매출이 한국에서 나는 관계로, 한국에서 선출시된다. |
테라오 겐 CEO는 “지난 201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발뮤다 더 토스터(BALMUDA The Toaster), 발뮤다 더 팟(BALMUDA The Pot), 그린팬 S(GreenFan S) 등의 제품을 선보여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일본이 아닌 서울에서 처음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할 정도로 발뮤다는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발뮤다 더 퓨어’ 신제품은 2월 13일부터 발뮤다 온라인 스토어와 각종 온라인몰, 백화점, 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고양점, 편집 인테리어샵 등에서 판매된다. 색상은 화이트 한 가지로 출시되었고, 판매가는 749,000원이다. 현재, 일본은 출시 미정이며, 한국에서의 판매 목표치는 '최대한'이라고 CEO가 언급했다.
▲ 중국 베이징에서 체류하며 미세먼지를 한껏 겪어봤다는 테라오 겐 CEO는 한국에서의 성공을 자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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