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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제주 출신 박린준 디자이너와 아트콜라보 출시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2일 16시 31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 SNS
제주 성산에서 열리고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벙커: 클림트>展이 패션디자이너 박린준과 콜라보레이션한 ‘Bunker de Lumières : Klimt X Pale Turquoise’ 스페셜 에디션 라인을 12일 출시한다.

주최사인 ㈜티모넷은 오늘부터 2월 한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빛의 벙커(Bunker de Lumières)’와 페일 터콰이즈(Pale Turquoise) 스페셜 에디션 라인(정가 39만원)을 20% 할인과 함께 구매자 전원에게 프랑스 향수비누 뱅네프생토노레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아트콜라보에서 박린준 디자이너는 구스타프 클림트를 상징하는 Yellow, 제주의 옥빛 바다를 상징하는 Turquoise, 예술과 영생을 상징하는 Gold, 이 3가지 컬러로 스페셜 에디션 라인을 구성했다. 수년간 폐허로 방치되었던 제주의 비밀 벙커에서 예술의 숨결을 불어넣은 업사이클링 아트 뮤지엄으로 부활한 ‘빛의 벙커’의 입구를 재현한 컬러블록킹 백이다.

박린준 디자이너는 “클림트의 작품 <키스>와 같은 황금빛 사랑,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녹슬지 않는 금의 특성과 접목해 구현한 백이다. 제품 구매 후 시간이 지날수록 망가지기 보다는, 세월의 멋을 담아내는 자연 소재를 부자재로 활용했다.”라고 아트콜라보 시리즈를 설명했다.

‘빛의 벙커’와 중국 광저우, 영국 런던 등 해외에서 주목받는 패션디자이너 박린준의 이번 만남은 ‘제주’라는 특별한 인연이 계기가 되었다. 작년 11월 제주 성산에서 개관한 ‘빛의 벙커’는 수십여개의 빔프로젝터와 스피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미디어아트 아미엑스(AMIEX®) 상설 전시관이다. 박린준 디자이너는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제주 토박이로, 그는 고향을 모티브로 '창백한 청록색'이란 뜻이 담긴 브랜드 ‘페일 터콰이즈’를 론칭했다.

한편 오랫동안 방치된 공간을 업사이클링 아트 플레이스로 회생시킨 ‘빛의 벙커’는 현재 개관작인 <빛의 벙커: 클림트>展을 통해 클림트와 에곤 쉴레, 그리고 훈데르트바서 등 비엔나 대가들의 명화를 선보이며 개관 두 달여 만에 1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페일 터콰이즈’는 동물 박제 등 비윤리적 패션을 배제하는 에코 럭셔리(ECO-LUXURY) 콘셉트로 해양 생물 무늬와 옅은 옥색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브랜드로 블랙핑크, 샤이니, 엄정화에 이르기까지 유명 연예인들의 의상을 협찬할 만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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