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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롭그루먼-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이공계 여학생을 위한 진로데이 개최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2일 16시 18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 NYSE: NOC)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가 미래 여성과학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분야 진출을 꿈꾸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및 진로 탐색 행사를 진행한다. 연내 총 3회 진행 예정으로 그 중 첫 번째 행사인 ‘WOMEN@STEM 진로데이’가 세계 여성 과학자의 날인 2월 11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열렸다. 여고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참가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역할을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노스롭그루먼과 WISET은 향후 진행될 두 차례의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STEM 교육의 발판 마련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WOMEN@STEM 진로데이’는 진로 특강, 오찬 멘토링, 진로 체험 등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여고생들에게 보다 현장감 있는 멘토링과 진로탐색을 위한 실질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위해 컴퓨터공학, 정보보호학, 로보틱스 및 가상공학 등 이공계열 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여대생들이 주니어 멘토로 참가하고 해당 전공 출신의 현직 여성 과학기술인이 특강자로 나서 학생들과 가까이에서 교류하며 STEM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특별히 미국 NASA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JWST)의 관측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책임지는 노스롭그루먼의 데브라 시몬스 이사의 특강이 영상으로 마련됐다. 데브라 시몬스는 JWST 프로젝트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총괄하는 여성 엔지니어로서 겪었던 경험담과 업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공유하며 여학생들의 STEM분야 진출을 응원하였다. 또한 최첨단 기술들이 실제 노스롭그루먼에서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전달하며 이공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고취시켰다. 

그 외에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3D 프린팅, VR코딩, 아두이노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진로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코딩에 참여해 원하는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적용하며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과학 인재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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