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빈치㈜(대표 김려원)가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초 컨버전스아트 전시 ‘헬로아티스트전’의 9월 마음길잡이 특강 연사로 곽재선 KG·이데일리 회장과 이주은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지난 8월 ‘소통전문가’ 김창옥 씨와 ‘거리의 인문학자’ 강신주 씨의 특강으로 주목 받은 ‘헬로아티스트전’ 마음길잡이 특강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격주 화요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강연으로, 전시의 콘셉트 ‘마인드풀니스’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고 강연자들이 들려주는 “마음길잡이” 시간이다. 그리고 이들의 강연을 전시관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아주 스페셜한 시간이기도 하다.
곽재선 KG·이데일리 회장은 9월 6일 오후 7시에 열리는 특강에서 ‘간절함이 열정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이 강연에서 자신의 그룹을 1조원 대 알토란 기업으로 성장시킨 비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30여년 전 맨손으로 사업을 시작해 여러 번의 실수와 쓰라린 실패를 딛고 오늘날 10개가 넘는 기업의 수장이 된 그는 “간절함”을 자신의 성공 비법으로 그리고 청강자들에게 ‘마음길잡이’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주은 건국대 교수는 ‘아름다운 명화에는 비밀이 있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강연을 펼친다. 그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덴버대학교에서 「로제티의 제인 모리스 초상에 관한 연구」로 미술사 석사학위를, 이화여자대학원에서 「빅토리안 회화의 인물상을 통해 본 근대 영국사회의 특성」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문화콘텐츠 전문가다. 책 <그림에, 마음을 놓다>를 통해 1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013년 경향신문에서 선정한 뉴 파워라이터이기도 하다.
두 연사의 특강은 ‘헬로아티스트전’ 관람객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강연 장소는 솔빛섬내 ‘헬로 정원’으로 한강 전경을 바라다보는 루프탑에서 내려다보이는 2층 야외 쉼터다.
한편, 오는 10월 마음길잡이 특강에서는 김려원 본다빈치(주) 대표와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인상주의 화가 8인의 삶과 작품을 총망라하는 ‘헬로아티스트전’은 음료를 마시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캐주얼 카페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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