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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하이텍, 조달청 우수제품 ‘노바데크’로 관급 시장 선점 예고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5일 16시 25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윈하이텍의 ‘노바데크’가 관급 시장 내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데크플레이트 기술혁신 1위 기업 윈하이텍(대표이사 변천섭)이 2018년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에 따른 관급 수주 금액 집계 결과, 조달청 우수제품인 노바데크 플레이트(NOVA DECK; 이하 노바데크)의 수주 실적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체결된 39억 원 규모의 조달청 3자 단가계약에 따른 수주로, 올 4월 계약이 갱신됨에 따라 100억 원 이상의 추가 계약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측은 “노바데크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고, 이는 관급 시장으로 제품 판로가 확대되는 발판이 됐다”며 “특히, 오는 4월 이후에도 조달청 우수제품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탈형 데크 제품은 윈하이텍의 노바데크가 유일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공항 사업에 따른 수혜가 당사에 직결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실제로 향후 예정되어 있는 인천공항 4단계 공사, 신공항 건설 계획 등이 본격 추진될 경우, 관급 경쟁력을 갖춘 윈하이텍의 수혜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조달청으로부터 제품 품질과 기술력을 인증 받아 2018년 4월 중소기업 우수제품으로 지정되어 2024년까지 수의 계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올 4월 이후에는 ‘중소기업’ 요건까지 충족하는 유일한 탈형 데크 제조사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변천섭 대표이사는 “노바데크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이후 순차적으로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며 관급 시장 진출에 따른 실적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이라며 “최근 건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동남권 신공항 건설 등 우호적인 전방시장이 형성된 가운데, 윈하이텍은 정부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한 덕에 노바데크의 관급 진출 확대에 따른 혁신제품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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