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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그린텍, 코스닥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5일 16시 15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첨단 소재 및 부품 전문 기업 아모그린텍(대표 양성철, 송용설)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모그린텍의 공모 예정 규모는 최대 408억 원이다. 총 412만8000주를 공모하며, 공모 희망가 범위는 8800원에서 9900원 사이다. 다음 달 12일과 13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9일과 20일 청약을 받는다. 3월 안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이 주관을 맡고 있다.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는 아모그린텍은 아모그룹의 첨단 소재 부문 계열사다. △전기차(EV) △5G 통신 △에너지 저장 장치(ESS) △차세대 IT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주력 산업에서 나노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 및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아모그린텍의 나노 기술은 국무총리상과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기업데이터와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기술성 평가 심사를 받은 결과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아모그린텍은 나노 기술에 특화한 다양한 기술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갖춘 응용 기술과 부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혁신적인 소재 개발을 선도해 미래 산업 소재·부품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를 지향하는 아모그린텍은 1,00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함으로써 전략적 지식재산권(IP) 확보를 통한 R&D 중심의 특허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미 각 산업별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송용설 아모그린텍 대표는 “다수의 미래 산업 핵심 소재 및 부품의 연구개발이 완료 단계에 있고, 앞으로의 성장성과 수익성 등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 첨단 소재 및 부품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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