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훈스, 단독 공연 ‘훈스윗데이’ 성공적 개최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6일 11시 4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훈스가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발렌타인데이 초콜렛보다 더 달콤한 시간을 선물했다.

훈스는 지난 14일 및 15일, 양일에 걸쳐 서울 마포구 폼텍웍스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훈스윗데이<부제:세레나데>(이하 ‘훈스윗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객석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무대에 오른 훈스는 “추운 날씨에도 공연장을 찾아주셔서 감사 드린다. 따뜻한 시간을 선물해 드리겠다”고 인사말을 전한 뒤, 첫 곡으로 ‘With Coffee’와 ‘우리라고 쓰고 싶어’를 연달어 부르며 본격적으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어서 ‘얘가 이렇게 예뻤나’, ‘굿나잇’, ‘너에게 난’, ‘내가 싫어진거 알아’와 미발매곡 ‘짠내’, ‘달맞이 꽃’ 등의 선곡으로 달콤한 분위기와 쓸쓸한 분위기를 넘나 들며 공연을 이어나갔다.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개최한 만큼 박정현의 ‘달아요’,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등 로맨틱한 무드의 커버곡들을 선보여 공연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특히, 훈스의 단독 공연 최초로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풀밴드 악기 편성을 통해 보다 꽉 차고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였으며, 한층 진한 감동과 여운이 남는 공연을 완성했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적인 구성을 넣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훈스 멤버들은 극중 캐릭터로 변신해 가발까지 착용한 채 열연 및 다양한 커버곡 무대를 꾸몄으며, ‘SKY 캐슬’의 OST인 ‘위 올 라이(We all lie)’로 뮤지컬을 마무리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발매한 신곡 ‘이 별은 지나가는 중입니다(Feat. 김윤희)’를 부를 때에는 관객 한 명을 무대 위로 초대해 즉석 듀엣 무대를 꾸미는 등 특급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무대가 끝난 뒤 훈스는 출구 앞에 서서 추운 날에도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관객들 한 명 한 명에게 악수를 청하고, 인사를 건네는 등 공연의 마지막까지 훈훈하게 장식했다.

한편, 지난 11일 신곡 ‘이 별은 지나가는 중입니다(Feat. 김윤희)’를 발매한 훈스는 올해도 꾸준히 음원을 내고, 다양한 무대에 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