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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산업용 IoT솔루션 공급 계약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8일 17시 3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스맥(대표이사 최영섭)은 지난해 말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해, 최근 5개 기업에 자체 개발한 IoT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서창, 호성하이텍, 기남산업, 융성테크, 천룡정밀 등 경남 지방에 위치한 방산 및 자동차 부품 제조사에 총 5억원 규모의 산업용 loT 솔루션을 공급한다. 솔루션 구축 작업은 5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스맥의 산업용 IoT 솔루션은 공작기계당 50개 이상의 가동 및 가공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자동 수집해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특히, 확장형 모듈을 통해 공작기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IoT 센서 및 설비와의 연동이 가능해 범용성이 뛰어나다. 회사는 해당 솔루션의 높은 범용성, 가격경쟁력 등 장점을 살려 시장 공급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시장 상황도 우호적이다. 앞서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2조 3천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공장 3만 개를 보급하고 스마트산업단지 10곳을 조성해서 중소제조업 50%에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그에 따라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 중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이 기존의 50% 수준에서 지역별로 30~20%로 대폭 낮춰져 많은 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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