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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로봇 대표, 현대자동차 생산개발본부 의왕연구소 방문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8일 17시 14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은 요르겐 본 홀렌(Jürgen von Hollen, PRESIDENT) 사장이 방한 중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를 2월 12일(화)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제조산업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홀렌 사장의 이번 방문은 현재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을 활용해 현대자동차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미팅에서 양사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유연한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함께 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 관계자는 유니버설로봇과 함께 자사 협력사들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활동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요르겐 본 홀렌 사장이 둘러본 전장집중검사시스템은 총 6대의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으로 운용된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 기술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안전 관련 시스템을 하나의 공정에서 일괄 자동 검사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홀렌 사장은 국내 밸브, 실린더 제작업체인 KCC정공도 방문하였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품질의 밸브 및 실린더를 생산·수출하는 KCC정공은 작년부터 유니버설로봇 인증SI 업체인 솔텍솔루션을 통해 공급받아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 활용하여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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