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KG이니시스, 2018년 영업이익 380억원 달성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8일 16시 41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KG이니시스는 15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18년 매출 4,838억 원, 영업이익 380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G이니시스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6% 증가하였다. 이번 실적은 2017년부터 추진한 온·오프라인 밴 서비스 자체 구축 완료와 수익성 위주의 영업활동을 통해 중소, 해외가맹점 유치에 집중한 결과이다. 실제 KG이니시스는 2015년부터 감소하던 영업이익률이 반등하며 개선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KG이니시스는 PG 영역에서 중소가맹점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한 편의성 강화에 기반한 가맹점 유치 확대와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해외 글로벌 기업과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수익성 위주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진출과 사업 확장 시, 국내 1위 기업인 KG이니시스의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 그리고 다양한 전략적 제휴가 가능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최우선 파트너로 손꼽히고 있음을 밝혔다. KG이니시스와 제휴를 맺은 글로벌 브랜드 상위 7개사의 거래액은 2년 만에 3배 가까이 성장하였다. 최근에는 글로벌 고객사를 위한 전담팀인 글로벌 비즈(Golobal - Biz)팀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기업과 다양한 제휴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2019년에는 그 성장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을 전망했다.

또한 2017년부터 준비해 오던 온-오프 통합 밴 서비스 구축이 조기 완료되어 KG이니시스의 2018년 실적 증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 2019년에는 통합 밴 서비스에 기반한 오프라인 확장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영업 전략을 준비, 실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국내 대기업과 금융기관에 PG와 밴의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여 운영해주는 SI 사업을 통해 사업 다각화 및 수익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G이니시스 유승용 대표는 “PG 시장은 사용자층의 확대와 영역의 확대로 지속해서 성장하는 시장이다. 우리는 2019년을, 20년간 유지해온 온라인 결제 시장 1위 업체로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롭게 준비된 밴 서비스와 SI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온-오프 통합가치를 만들어 내는 원년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향후 3년 내 부가사업영역에서 50%의 수익을 확보할 계획을 갖고 있다.” 라고 밝히며 ”KG이니시스는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IT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