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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 아태지역 성장 이끌 신임 사장으로 케네스 파오 선임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9일 15시 19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크리테오(나스닥: CRTO)는 케네스 파오(Kenneth Pao)를 아태지역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파오 신임 사장은 빠르게 성장중인 아태지역의 전반적인 전략과 지역 운영 업무를 총괄한다. 

파오 사장은 일본 도쿄에 상주하면서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호주 등 아태지역 주요 시장을 총괄할 예정이다. 각 지역 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개발과 광고주 및 파트너사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크리테오는 현재 아태지역 전반에 걸쳐 쿠팡(Coupang), LF몰(LFmall), 야후재팬(Yahoo! JAPAN), 아이코닉(THE ICONIC), 굿가이즈(The Good Guys), 잘로라(ZALORA), 티키(TIKI), 센도(Sendo.vn), 타타 클리큐(Tata CLIQ), NYKAA 등 주요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오 사장은 크리테오에 합류 전 디지털 비디오 및 TV 광고 소프트웨어 기업인 비디올로지(Videology) 그룹에서 7년 가까이 재직했다. 그는 아태지역 전무이사를 거쳐 최고 운영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고객을 위한 새로운 수익 창출과 가치 제안을 구축함으로써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다. 비디올로지에 입사하기 전에는 윌렘-에이단(Willem-Aidan)의 공동창업자이자 이사를 역임하고, 에스퀄(Esquel) 그룹의 소매 및 유통 부문의 공동 CEO로 활약했다.

크리테오는 2018년 4분기 기준 19,50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18년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고객 유지율은 90%에 달한다. 크리테오의 앱 비즈니스는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54% 성장했다. 2018년 아태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억 2,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8년 크리테오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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