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엡손(이하 엡손)은 AI 벤처기업 ‘크로스 컴퍼스(Cross Compass)’ 주식 매입으로 AI에 초점을 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크로스 컴퍼스’는 AI컨설팅,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개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일본 벤처기업이다. 특히, 제조업을 위한 통합개발 환경(IDE)인 ‘제조-IX(Manufacturing-IX)’ 제공으로 전문 지식 없이 AI를 손쉽게 구현하게 해 업계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엡손은 크로스 컴퍼스와 엡손 고유의 기술을 결합해 ‘제조 공정의 혁신’과 ‘품질 향상’ 도모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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