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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MWC 2019에서 새로운 5G NR 애플리케이션 및 활용 사례 선보여

기사입력 : 2019년 02월 20일 17시 1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퀄컴 Incorporated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날러지 Inc. (Qualcomm Technologies Inc.)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2019에서 더욱 향상된 5G NR 기술을 시연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활용 사례에 적용된 5G NR 기술 로드맵과 더불어 다양한 범주의 5G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데모에서는 3GPP 릴리즈 15 기반 스마트폰을 넘어서는 퀄컴의 초고속 모바일 광대역(eMBB) 기술과 3GPP 릴리즈 16 및 그 이상의 규격에서 신규 산업에 확대 적용될 5G NR의 새로운 사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퀄컴은 3GPP 릴리즈 15 규격 기반 5G eMBB 기술이 가져 오는 기회 창출의 예시로, 실내 환경에서 5G NR 밀리미터파를 구축했을 때 발생하는 이점을 선보이기 위해 민간 기업과 고밀도 지역 두 가지 사례를 시연할 예정이다. 여기에 라이브 5G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소비자 경험 중 하나인 퀄컴 스냅드래곤 X50 (Qualcomm® Snapdragon™ X50) 5G 모뎀에 기반한 무한한 확장현실(XR)을 선보인다.

또한 진화된 릴리즈 16 규격 기반 5G NR 6GHz 이하 대역에서 구현되는 새로운 수준의 성능 및 효율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3GPP 릴리즈 16 규격으로 다양한 업계에 5G NR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면서, 퀄컴은 새로운 활용 사례에 적용 가능한 5G 기술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퀄컴은 이번 MWC를 통해 산업용 IoT 분야에서 OTA 5G 테스트 네트워크에서 99.9999%의 신뢰도 달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다른 5G 기술 진화를 보여 줄 시연으로 공유 및 비면허 스펙트럼 (NR-U)의 5G 기술이 로컬 개인용 5G 네트워크에서 기지국 협력 통신(CoMP)와 함께 사용되어 네트워크 용량, 사용자 처리량 및 신뢰성 면에서 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한편, 3GPP 릴리즈 16 5G NR C-V2X는 릴리즈 14와 상호호환될 뿐 아니라 차량과 도로 주변 장치에서 직접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단순한 안전 이상의 고급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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