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옥의 <우린 너무 몰랐다>가 7계단 상승하며 종합 16위에 올랐다. 한국현대사에 대한 정리와 역사적 성찰을 주제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남성 독자의 구매가 736.5%로 여성 보다 높았고, 40대 이상 독자층이 선호했다. 특히 50대 남성 독자층의 구매가 26.1%로 가장 높아서 눈에 띄었다.
인문 분야에 이어 자기계발 분야에서도 자신을 성찰하고 수양하는 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종합 29위에 오른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와 같이 생활을 성찰하고 습관을 통한 삶의 변화에 관심을 보였다. <나를 사랑하는 시간들>은 명사들의 성공 사례로 자존감을 살폈고,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나를 바꿀 자유> 등 자기 혁신들을 모색하는 책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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