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JTBC GOLF,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 2월 25일(월) 밤 9시 방송

기사입력 : 2019년 02월 21일 22시 0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2017년과 2018년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우승자 16명이 최고 중의 최고를 가리기 위해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60분물, 19편)’에 나섰다.

2월 25일(월) 밤 9시에는 이태희(35.OK저축은행)와 권성열(33)의 1:1 싱글 매치 제 3경기가 방송된다.

막역한 ‘절친’ 사이인 이태희와 권성열이 자존심을 걸고 빅매치를 펼친다. 본 대회 출전자들 중 ‘맏형’인 이태희와 ‘분위기 메이커’ 권성열의 만남은 이미 경기 시작 전부터 대학교 선후배의 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열린 2:2 포섬 매치 결과, 13점으로 16명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이태희는 “이번 개인전에서 점수 차를 많이 벌려 놓아야 8강 진출에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사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권성열은 그보다 4점 많은 17점을 따낸 상태다. 그러나 다수의 멤버들이 권성열과 비슷한 성적으로 중위권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이번 싱글 매치에서 승점을 넉넉히 확보해 놓지 않으면 단 1점 차로도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권성열은 “싱글 매치는 포섬 매치 때보다 더욱더 치열한 격전이 펼쳐질 것”리아며 “반드시 우승해서 위너스 중에 위너의 자부심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선배 이태희와의 친분은 접어두고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승부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1번홀(파5), 이태희는 투온 이글 퍼트를 시도했으나 아쉽게 실패한 뒤 버디를 성공시켰다. 반면, 권성열은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세 번 만에 그린에 공을 올리지만 버디 기회를 놓쳤다. 이태희는 첫 홀 버디로 상대를 기선제압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번홀(파3), 두 선수 모두 빠른 그린스피드에 당황해 했지만 안정적인 퍼트감을 보였다. 그리고나란히 파를 기록하며 승점을 나눠가졌다.

이들은 골프 코스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누면서도 서로의 승리를 견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방해 공작을 펼쳤다. 과연, 8강 진출에 한 발짝 더 나아갈 1인은 누가 될까?

‘더 챔피언 오브 위너스’를 가리는 진검승부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 이태희와 권성열의 1:1 싱글 매치 제 3경기는 2월 25일(월) 밤 9시, 골프전문채널 JTBC GOLF(대표이사 홍성완)에서 방송된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