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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중한) 옌타이 산업단지 기자 설명회

기사입력 : 2019년 02월 26일 18시 4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 SNS
2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중(중한) 옌타이 산업단지 기자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는 중국 옌타이 장 다이링 부시장을 비롯해 옌타이 시, 산업단지 주요 관계자 30여명과 한국 기업 관계자 및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중(중한) 옌타이 산업단지(이하 산업단지)는 총 명적 80.4㎢에 걸쳐 두 곳의 핵심구와 두 곳의 확장구로 조성되었다. 핵심구에는 스마트 제조업 및 물류, 신에너지 분야가, 확장구에는 생명과학 및 바이오, 의료 분야가 집중되었다. 이외에도 중국 국무원의 정책에 힘입어 금융, 전자 상거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 활발한 협력을 전개할 방침이다.

▲ 중국 옌타이 장 다이링(张代令) 부시장

▲ 한국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투자전략국장

▲ 중국대사관 궈진생(谷金生) 경제상무 공사

중국 옌타이 장 다이링(张代令) 부시장은 “옌타이 중한산업단지는 중국과 한국 양국 경제 협력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우대 혜택을 통해 기업과 인재를 유치해 양국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투자전략국장은 “중국 귀빈들이 새만금 현장 둘러보며, 양국 간이 보다 적극적으로 교류하자는 논의가 심도 깊게 있었다”며, “작년부터 활발한 교류를 수행하며, 상호 윈-윈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디딤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국대사관 궈진생(谷金生) 경제상무 공사는 “대사관은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와 중국몽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시진핑 총서기 사상에 따라 개혁과 개방을 수행하며, 인류공영을 위해 힘을 다할 것”이라 역설했다. 이어 “중한 양국은 바다를 마주한 이웃국가로, 지난 20여년 동안 빠르게 전면적인 성취를 일궈 왔다. 인적 교류를 더 폭 넓게 이루며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세계에 무역보호주의가 거세지며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중한 간 상호보완 특성이 대두되고 있다. 양국은 각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기대하며, 양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중국 정부와 옌타이 시정부가 주력하는 산업단지 성장 가속계획이 소개되었다.

▲ 개발구 특성화 전략이 한국 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되었다.

▲ 확장구에서 펼쳐지는 일대일로 주요사업들이 소개되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한국 기업이 산업단지에 입주할 경우, 공업 용지 임대와 공장 증축 시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된다. 세제 감면 및 비자 면제(144시간 체류 조건) 등 제도적 혜택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급성장하는 중국 내수 시장을 한국 기업들이 선점해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보조금 지급, 파격적인 토지 사용, 세금 지원 강화, 활발한 인재 유치, 무역 및 행정 지원 제공 등 다섯 가지 한국 기업 정책이 공표되었다. 이는 시범구, 선행구, 신 발전기지 등 2구 1기지 전략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산업단지의 가치를 더욱 북돋을 전망이다.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에도 신규 한국 프로젝트 66개가 2.1억 달러 규모로 착수되어, 500억 위안 규모의 대 한국 교역액을 기록한 바 있어, 2019년 이후 상승세를 중국 현지에서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치 측은 오는 2025년까지 한국 기업 100개 이상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에 총 20억 달러 투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단지는 지난 2015년 12월 발효된 한중 FTA 협정 내용을 토대로 한국과 중국 양국의 경제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 12월 조성되었다. 이곳은 중국 시진핑 주석의 일대일로 정책의 중요한 거점이자, 우리나라 제1위 교역대상인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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