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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IPO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3월 01일 18시 00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 SNS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월 28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스닥 상장을 앞둔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자사의 사업 및 특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에셋벤처투자의 김응석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래에셋벤처투자의 김응석 대표는 “이번 IPO를 계기로 미래에셋 그룹사 중 하나로서가 아닌, 미래에셋벤처투자라는 기업의 가치를 입증하고 VC로서의 본 게임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그간 쌓아온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PE 사업 본격화, 해외 투자 확대 등에 속도를 높여 미래에셋벤처투자에 신뢰를 보내주시는 모든 주주들과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 미래에셋벤처투자의 IPO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김응석 대표는 “이번 IPO를 계기로 미래에셋벤처투자라는 기업의 가치를 입증하겠다.”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지난 1999년 설립된 VC로, 자기자본이 2018년 3분기 기준 1,193억 원으로 4년 사이에 두 배 이상 늘었다. 이익의 경우 지난 14년간 꾸준히 흑자를 기록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영업이익 114억 원, 2017년 68억 원, 2018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34억 원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일반적 VC가 투자조합 투자를 통해 관리보수와 성과보수를 얻는 반면,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독보적 고유계정 운용 능력을 바탕으로 직접투자에 따른 고수익을 거두고 있다. 특히 고유계정 투자의 경우 피투자기업의 기업가치 상승이 자기자본 확대로 직결되는 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투자기간에 제약이 없어 유망 기업을 통한 투자 수익을 보다 높일 수 있다.

또한 미래에셋금융그룹 내 투자 단계별 협업, 그룹사의 LP 참여 등을 바탕으로 VC로서 남다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우선 기업의 성장 사이클 내에서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등 그룹사 전체가 힘을 모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투자 조합에 그룹사가 주요 LP로 참여함으로써 투자 자유도가 확대되고, 이에 따라 높은 투자수익률을 거두는 그룹 내 투자 선순환 사이클도 이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략적으로 펀드 규모 200억 내외의 스몰 펀드를 다수 결성 및 운용하고 있다. 이는 보다 다양한 산업에 투자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리스크 최소화, 빠른 투자 회전율 확보 등 운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탁월한 투자 전략으로, 미래에셋벤처투자가 흑자경영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 미래에셋벤처투자만의 차별화 경쟁력이 소개됐다.

▲ 14년 동안 꾸준히 흑자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투자 경쟁력을 토대로 향후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이번 IPO를 통해 PE 사업 본격화,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PE부문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현재 기업구조혁신펀드, 중견기업 공동투자펀드 등 총 다수 PE펀드가 결성될 예정으로 올해 안에 PE부문 AUM은 4천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오는 2020년에는 신규 펀드를 추가해 6천억 원까지 AUM을 늘리고 이를 토대로 관리보수 및 성과보수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15개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미래에셋금융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연내 미래에셋금융그룹 중국 법인과 협업해 현지 유수 VC와의 Co-GP 펀드를 결성하고 향후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이머징 마켓으로 커버리지 영역을 적극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상장을 위해 4,500,000주를 공모하는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의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 예정가는 3,700원~4,5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167억 원~203억 원 수준이다. 3월 7일부터 8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후 3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 사업 영역 및 타깃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

▲ 2020년 AUM 1조 원, 2022년 영업이익 500억 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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