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19 F/W 서울패션위크의 프로그램 및 특징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구호 총감독, 김수정 팀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구호 총감독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구성과 내용 면에서 많은 변화를 꾀했다.”며 “서울패션위크의 보다 발전된 모습을 행사 기간 동안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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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F/W 서울패션위크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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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구호 총감독은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
발표에 따르면 이번 2019 F/W 서울 패션위크는 오는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각지에서 개최된다.
먼저 19일에는 살림터 4층 히노스레시피에서 텐소울(Seoul’s 10Soul) 팝업 전시 오프닝을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텐소울 팝업 전시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2010년부터 매년 글로벌 역량을 갖춘 10명의 디자이너를 선정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텐소울 사업의 대상 업체들의 전시다. 2019년 텐소울 사업 대상 업체는 2018 F/W 및 2019 S/S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 중 바이어들의 투표를 통해 뮌(Munn) 한현민, 부리(BOURIE) 조은혜, 디앤티도트(D-ANTIDOTE) 박환성, 한철리(HAN CHUL LEE) 이한철, 푸시버튼(PUSH BUTTON) 박승건, 와이씨에이치(YCH) 윤춘호, 유저(YOUSER) 이무열‧김민희, 비스퍽(BESFXXK) 김보나‧임재혁, 막시제이(MAXXIJ) 이재형, 모호(MOHO) 이규호 등이 선정됐다.
다음으로 20일부터 알림 2관과 살림터 지하 3층에서 33개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3개의 기업 브랜드 쇼, 해외 교류쇼의 일환인 코트와일러의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또한 어울림 광장에서는 차세대 디자이너로 선정된 21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 넥스트 패션쇼와 우수 대학생 패션쇼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알림 1관 및 국제 회의장에서는 95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는 전문 수주 박람회인 제너레이션 넥스트_서울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시즌에는 패션잡화 부문 섹션을 별도 구성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액세서리, 신발, 가방 등 패션잡화 14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바이어 라운지 공간을 별도 조성하여 바이어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지난 시즌 개발을 완료하여 운영 중인 바이어와 브랜드의 1:1 비즈 매칭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매칭 스케쥴의 조정 뿐 아니라 수주 상담 피드백 및 수주 실적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했다. 해외 패션 온라인숍인 YOOX가 디자이너 신발 브랜드 슈콤마 보니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캡슐 컬렉션을 발표하고, 디지털 존에서 콜렉션을 직접 신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로열티 프로그램의 새 브랜드인 ‘메리어트 본보이’의 부스를 열고 여행을 테마로 한 포토부스 운영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솔루트 보드카는 2019 F/W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 바이브레이트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한편 2019 F/W 서울패션위크의 모든 패션쇼는 DDP 어울림광장의 대형 미디어를 통해 현장감을 높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V-Live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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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P 각지에서 본 행사 및 관련 행사가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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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팝업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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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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