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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보안 운영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3월 13일 23시 24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3월 1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보안 운영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보안 운영 관련 제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최원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최원식 대표는 “지난해 말 2019 사이버 보안 전망 발표 기자간담회를 가진 뒤 팔로알토 네트웍스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새로운 보안 운영에 관련된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보안 운영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최원식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오늘 머신러닝 기반의 DNS 보안 서비스가 추가된 자사의 최신 보안 운영체제 ‘PAN-OS 9.0’, 인공지능 기반의 지속적 보안 플랫폼 ‘코텍스(Cortex)’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최신 버전의 보안 운영체제 ‘PAN-OS 9.0’은 악성 공격 예측 및 이미 진행 중인 공격에 대한 자동 중단 등 60여 가지의 신기능이 추가됐으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포괄적인 보안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을 단순화한다.

새롭게 추가된 ‘DNS 보안 서비스’는 머신러닝을 통한 예측 및 방어 기능을 사용하여 선제적으로 악성 도메인을 차단하고 이미 진행된 공격을 중단시키며, 새로운 네트워크 처리 카드를 탑재한 차세대 방화벽 ‘PA-7000’ 시리즈는 동급 경쟁제품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의 선제 방어 기능과, 자사의 기존 제품 대비 3배 빠른 복호화 속도를 제공한다.

새로운 ‘정책 옵티마이저(Policy Optimizer)’는 보안팀에서 보안을 강화하고 관리가 용이한 직관적인 정책으로 기존 규칙을 대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관리 복잡성을 줄여 데이터 침해의 주요 원인이 되는 인적 오류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의 퍼블릭 클라우드와 가상화 데이터 센터에 걸쳐 지속적인 보안을 유지해야 하는 환경을 위해, ‘VM시리즈(VM-Series)’에 오라클 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컴퓨트 시스템, 뉴타닉스 등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 또한 오토-스케일링과 전이적(transitive) 아키텍처의 결합으로 AWS 및 애저(Azure)에 대한 방화벽 처리 성능을 향상시켜, 동적인 환경의 대규모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에 대한 보안을 자동화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세대 방화벽 ‘K2 시리즈’는 서비스 공급업체들의 5G 및 IoT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최적의 가시성을 보장하여 4G 및 5G 모바일 네트워크, IoT 디바이스, 모바일 사용자들을 겨냥한 지능형 공격 방어에 최적화되었다.

▲ ‘DNS 보안 서비스’는 머신러닝을 통한 예측 및 방어 기능을 사용하여 선제적으로 악성 도메인을 차단하고 이미 진행된 공격을 중단시킨다.

▲ ‘VM-시리즈’는 동적인 환경의 대규모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에 대한 보안을 자동화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 ‘K2-시리즈’는 4G 및 5G 모바일 네트워크, IoT 디바이스, 모바일 사용자들을 겨냥한 지능형 공격 방어에 최적화되었다.

‘코텍스(Coretex)’는 운영 단순화 및 보안 혁신을 위해 설계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가 진화된 형태의 플랫폼으로, 글로벌 확장형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 구축되어 보안 운영팀에서 대량의 데이터 세트에 대한 분석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코텍스 데이터 레이크’를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안전한 프라이빗 공간에서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최신 AI 기술 및 머신러닝을 통해 위협을 식별하고 대응 과정을 신속하게 오케스트레이션 할 수 있다.

‘코텍스 XDR’은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및 클라우드 데이터에 대한 탐지, 조사, 대응을 모두 통합한 제품으로, 행동 분석을 사용해 위협을 차단하고, 자동화를 통해 조사를 가속화하며, 기존의 정책 집행 기점과의 긴밀한 통합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공격을 중단시킨다.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호 및 대응 솔루션인 ‘트랩스(Traps)’는 악성 활동을 식별하기 위해 일련의 이벤트를 이어 붙여 최신 위협을 실시간으로 중단시키는 행동기반 위협 차단 엔진을 탑재했다. ‘트랩스 6.0’은 가장 포괄적인 엔드포인트 보안 데이터를 수집하는 ‘코텍스 데이터 레이크’의 궁극적인 데이터 수집 센서 역할을 한다.

▲ ‘코텍스’는 대량의 데이터 세트에 대한 분석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코텍스 XDR’은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및 클라우드 데이터에 대한 탐지, 조사, 대응을 모두 통합한 제품이다.

▲ ‘트랩스’는 악성 활동을 식별하기 위해 일련의 이벤트를 이어 붙여 최신 위협을 실시간으로 중단시키는 행동기반 위협 차단 엔진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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