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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100주년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

기사입력 : 2019년 03월 19일 20시 1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독일관광청(대표 낸시 최)은 3월 1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9 마케팅 테마 바우하우스 100주년에 대해 소개했다. 바우하우스는 1919년부터 1933년까지 짧은 시간 동안 유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우하우스의 이념은 전 세계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 독일관광청 이정현 과장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독일관광청의 이정현 과장은 ”IPK 2018에 의하면, 독일은 유럽의 문화 여행지 1위로 선정되어, 2018년 약 20만명 이상의 유럽 여행객이 문화에 관심이 많아 독일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는 독일관광지표에 의미 있는 부분이다. 문화 관광객들은 주요 도시들을 여행할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중요한 문화적 여행지도 함께 방문하기 때문이다.

바우하우스 설립 기념일은 독일이 문화적 유럽 여행지 1위로 자리매김하는데 매우 적합한 테마이다. 이에 독일관광청은 디지털 기술과 혁신적인 이벤트 포멧을 통해 바우하우스 운동의 살아있는 유산을 강조할 것이다.

▲ 시대별로 바우하우스의 변화와 역사적 사건들이 소개되었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바이마르, 데싸우를 거쳐 베를린 시기의 바우하우스의 역사와 아이디어를 설명되었으며, 독일 연방 주에서 잘 안 알려진 바우하우스 영향을 받은 건축물들을 선보였다.

모더니즘 그랜드 투어를 통해 독일 전역을 자동차와 자전거로 20세기 주요 건축물을 100개 이상 탐험 할 수 있다. 또한 2019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프로젝트와 이벤트로는 2019년 4월1일~7일까지 바이마르의 바우하우스 박물관에서 열리는 새로운 전시회들, 2019년 9월8일 개장하는 데싸우 바우하우스 박물관과 2019년 9월 6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진행하는 베를린 갤러리의 오리지날 바우하우스 소식을 알렸다. 이 외에도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마인츠, 슈트트가르트, 뮌스터, 드레스덴과 콧부스 등 다양한 도시에서 바우하우스와 모더니즘에 관한 이벤트들이 열릴 예정이다.

▲ 바우하우스는 뛰어난 리더들의 헌신으로 한 학교에서 역사적인 운동으로 승화되었다.

▲ 건축 외에도 천연 소재를 활용한 공예품, 공산품 등도 바우하우스 정신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관광청은 디지털 프로젝트로 웹 사이트에서 독일어, 영어와 프랑스어로 바우하우스 기념일 키워드를 제공하고 있다. 바우하우스 유산인 디자인, 건축, 예술과 공예를 다방면으로 바우하우스 중심지를 애니매이션으로 볼 수 있다. VR프로젝터인, 발터 그루피우스의 디렉토어렌찜머스 디지털 가옥은 바우하우스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3D 작은(바우)하우스 프로젝트를 통해서 모든 감각으로 바우하우스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비디오,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채널의 해시태그 #CelebratingBauhaus로 이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 루프트한자 항공 관계자가 등단해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맞이한 독일 방문을 위한 최적의 루트로 자사 항공편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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