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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관리,배포 및 수익정산,분배 자동화 플랫폼 MusicX 출시

기사입력 : 2019년 03월 20일 22시 1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네트녹이 자사가 개발한 음원관리와 배포 및 수익정산과 분배 플랫폼인 MusicX(뮤직엑스)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교하고 정확한 음원 관리가 중요한 디지털 음악시대를 위한 MusicX는 음악의 메타(Meta)정보 및 파일 데이터를 규격화 하여 저장하는 음원관리 기능과 등록한 음원을 국내외 음악 서비스의 규격에 맞춰 자동으로 배포하는 기능, 저작인접권에 기반한 수익정산 대행 및 권리사별 분배정보 산출까지 제공하는 종합 음악유통 플랫폼이다.

‘콘텐츠 가치사슬 구조의 혁신을 통해 창작자와 콘텐츠의 가치가 인정받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네트녹의 비전이 담긴 MusicX는, 관리 시스템에 대한 투자 여력이 없는 음원유통사가 음원 데이터를 적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해 주고, 국내의 다양한 음악서비스에도 음원을 자동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권리사의 해외진출은 물론 실질적인 수익창출로 연결해 준다. 해외 음악서비스로의 음원 배포 기능도 금년 상반기 중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리사가 보유한 음악을 MusicX에 등록하면 표준화된 음악 DB로 구축되며, 국가표준식별체계인 UCI(Universal Content Identifier)를 입력하여 앨범 정보 및 수록 곡 정보를 포함한 메타 정보를 자동으로 한번에 등록할 수도 있어 매우 편리하다. 이렇게 등록된 음원은 음악서비스사업자의 유통 데이터 규격에 맞게 자동으로 변환한 후 배포해 주고, 유통된 음악에 대한 음악서비스사업자별 판매결과를 업로드하면 고속(10만건 기준 약 7분 소요)으로 통합하여 제공해 주기 때문에, 음원유통사는 정제된 최종 정산 및 분배 결과만 확인하면 된다.

㈜네트녹 방성식 대표는 “창작자들이 수익 배분에 대한 걱정 없이 창작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음악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음악 제작부터 홍보까지 해 주는 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콘텐츠 생태계의 혁신을 가져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MusicX는 힙합과 인디음악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주)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와 국내음원 및 해외음원까지 유통하는 글로벌음원유통 브랜드인 뮤직비((주)컨텐츠큐브) 등과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주)우조엔터테인먼트 등 10여개 음원유통사들과 사전업무 협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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