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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둥닷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기사입력 : 2019년 03월 21일 17시 45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중국 최대 리테일 기업 징둥닷컴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징둥 플러스(JD Plus)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징둥 플러스가 중국에서 가장 호평을 받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중국 본토 가입자 수 기준, 홍콩 등 제외)

징둥닷컴은 2016년 징둥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하며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최초로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였다. 소비자들에게 더 우수한 쇼핑 및 소비 경험은 물론, 라이프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까지 제공하고자 한다. 징둥 플러스의 주요 혜택은 징둥닷컴의 포인트인 “징더우(JingDou)”의 높은 적립률, 특별 가격 및 배송 서비스, 24시간 고객센터 이용 가능 서비스 등이다.

징둥 플러스의 혜택은 징둥닷컴 자체 플랫폼을 넘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기존에도 중국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인 아이치이(iQiYI)의 VIP 멤버십, 월마트 계열의 대형 할인매장인 샘스클럽(Sam’s Club) 멤버십, 공항 VIP 라운지 이용 등의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었고, 3월 8일부터는 중국 최대 지식플랫폼 즈후(Zhihu)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에 징둥 플러스 멤버들은 즈후 플랫폼에서 수천 권의 전차잭을 이용할 수 있다.

징둥 플러스의 성장은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양질의 상품 및 서비스, 그리고 정품에 대한 수요에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징둥 플러스 멤버들은 징둥닷컴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다. 징둥 플러스 재가입률은 80%에 달하고, 징둥 플러스 멤버들이 월 평균 1,000 위안(약 17만원) 이상을 소비하며 일반 고객보다 구매 금액이 더욱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앞으로도 중국 소비자들은 점점 유료 멤버십 서비스만의 장점을 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징둥 플러스의 주요 이용자는 중국 1선 또는 2선 도시에 거주하는 젊은층으로, 높은 교육 수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편리함이 강점인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애용하는 것이다. 징둥 플러스를 선택한 주된 이유로는 가격 대비 좋은 혜택, 편리한 사용자 경험(UX), 전용 혜택 등을 꼽았다.

최근 한국의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자사의 서비스를 확장하며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징둥닷컴은 비교적 초기에 서비스를 확장한 기업으로 계속해서 혜택을 추가하고 있다. 레스토랑 쿠폰 및 멤버십, 엔터테인먼트, 여행 관련 예약, 자산 관리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징둥 플러스 책임자 천훼이 멍은 “천만 명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징둥 플러스의 편리함과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징둥 플러스 혜택이 전통적인 전자상거래의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과 금융 서비스로까지 확장되고 있기에, 징둥닷컴은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리테일 멤버십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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