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 시험관리팀이 2019학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여부는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정 발표일보다 앞당겨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올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생의 60%가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 언론사가 지난달 24일 2019년 제54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종료 직후부터 진행한 자체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3.7%가 지난해 기출보다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합격선에 근접한 70점 이상을 획득한 응답자의 비중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 예정 인원은 13년만의 최대치인 1,000명(기존 850명)으로 증원되면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등 재경전문가 관련 자격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어려워졌다는 평가를 한 수험생이 많아지면서 전문 학원 또는 인터넷 강의를 통해 미리 시험에 대비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종로3가에 위치한 회계사, 세무사, 재경관리사 전문교육학원인 KG에듀원 경영아카데미 (구 미래경영아카데미)가 수험생들을 위한 오프라인 강의와 설명회를 열고 회계사인강, 세무사인강 패키지 프로그램은 '0원 패스'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KG에듀원 경영아카데미는 지난 12년 이상 운영되어 온 공인회계사, 세무사를 양성하는 우수한 학습 커리큘럼과 학습진단서비스 등의 다양한 학습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별 학습목표와 취약 부분에 따른 과정이 설계되어 있어 맞춤 학습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KG에듀원 경영아카데미 관계자는 "수강생의 합격을 위해 최적화된 복습시스템과 학습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고의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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