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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신작 게임 발표회 ‘CRANK IN SHOWCASE’

기사입력 : 2019년 04월 04일 17시 56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시프트업은 4월 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자사 신 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프트업이 준비 중인 신규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는 “오늘 행사는 신작 타이틀은 물론, 게임에 대한 시프트업의 자세를 보여 드리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며 “유저 여러분들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신작 게임들을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시프트업의 신작 게임 발표회 ‘CRANK IN SHOWCASE’가 개최됐다.

▲ 김형태 대표는 “유저 여러분들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신작 게임들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프로젝트: 니케’, ‘프로젝트: 이브’ 등 신규 작품 2종을 준비 중이다.

먼저 ‘프로젝트: 니케(Project:NIKKE)’는 시프트업에서 개최한 제1회 SGCC(Shiftup Game Creative Contest)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시작된 모바일게임 프로젝트로, 외계인에 의해 몰락한 지구에서 인류를 대신해 전장에 나선 전투 안드로이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의 모바일 슈팅과 다르게 핸드폰을 세워서 플레이하는 세로 뷰가 특징이며 조작이 단순하면서도 슈팅의 재미인 쏘고 맞추는데 집중하였다. 게임 개발에는 Unity3D 엔진을 사용하였으며 Live2D 3.3 및 2.5D 페이퍼 폴딩(2.5D Paper Folding) 기술 등을 이용해 사실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캐릭터 움직임과 생동감 있는 전투 액션을 보여줄 계획이다.

여기에 시프트업의 간판 타이틀인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한 김형섭이 아트 디렉터로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 유저에게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멋진 그래픽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최대 4인까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멀티플레이 기능도 탑재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니케’는 2020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 첫 번째 게임으로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니케’가 소개됐다.

▲ ‘프로젝트: 니케’는 SF 세계관의 TPS 게임이다.

▲ Live2D 3.3, 2.5D 페이퍼 폴딩 등의 기술이 사용됐다.

▲ 최대 4인까지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2020년을 목표롤 개발을 진행 중이다.

다음으로 ‘프로젝트: 이브(Project:EVE)’는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싱글 플레이 베이스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이 게임은 네이티브(NA:TIVE)라는 침략자들에게 멸망당하고 궤도 콜로니로 탈출한 최후의 인류가 다시 지구를 돌려받기 위해 싸우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세계관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형태 대표는 ‘프로젝트: 이브’에 대해 “'폭발적인 극한의 19금 액션', '누구나 멋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 '끝이 있는 게임'을 목표로 열심히 개발을 진행 중이다.”라 소개하고 “지금까지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고 진지한 자세로 AAA급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이브’의 개발진도 소개됐다. 주요 개발진으로는 김형태 대표가 디렉터 겸 아트 디렉터로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이동기 스튜디오 치프 겸 테크니컬 디렉터, 이충엽 애니메이션 치프, 이창민 몬스터 디자인 치프, 이주환 프로듀서 등 ‘데스티니 차일드’, ‘블레이드 앤 소울’, ‘창세기전’, ‘던전파이터 라이브’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했던 개발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프로젝트: 이브’는 PC와 콘솔용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며, 발매 일정은 미정이다.

▲ 두 번째 게임으로 ‘프로젝트: 이브’가 소개됐다.

▲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싱글 플레이 베이스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 최후의 인류가 다시 지구를 돌려받기 위해 싸우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세계관의 이야기를 다룬다.

▲ 게임의 지향점이 소개됐다.

▲ ‘프로젝트: 이브’의 주요 개발진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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