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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My name is Paul Smith’ 전시 개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4월 08일 15시 32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 SNS
4월 8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전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전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자이너 폴 스미스, 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는 “이번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는 다년간 파트너쉽을 유지해온 런던 디자인 뮤지엄과 함께 두번째 진행하는 전시로, 앞으로도 해외의 유수한 최고 디자인 뮤지엄들과도 많은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를 앞으로 시민의 삶을 위한 더 비전 있는 디자인 허브 공간이자 교감의 장소로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DDP에서 폴 스미스의 디자인 세계와 철학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리셨으면 좋겠다.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창의력에 대한 철학과 영감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귀중한 경험과 기회가 되는 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폴 스미스의 전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는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를 앞으로 시민의 삶을 위한 더 비전 있는 디자인 허브 공간이자 교감의 장소로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과 런던 디자인 뮤지엄(관장 데얀수직)이 공동 주최하고 지아이씨클라우드(대표 김화정)이 주관하는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전은 런던 디자인 뮤지엄 역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은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히며 재방문 관람객도 많기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폴 스미스가 디자인한 의상, 사진, 페인팅, 오브제 등 약 504여점과 수십 년간 수집한 명화, 팬들의 선물, 2019 봄여름 컬렉션 의상 등 1,500점을 선보인다. 또한 폴 스미스의 철학인 ‘위트 있는 클래식(Classic with a twist)’을 모티브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자신감 넘치는 색채, 과감한 프린트, 장난기 가득한 디테일의 디자인과 의상을 공개한다. 영국에서 시작했던 패션 입문 초창기 시절부터 지금 세계적인 브랜드로서 모습을 갖추기까지, 오늘날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명성을 보여주는 폴 스미스의 작품과 삶을 전시에 잘 담아냈다.

작품뿐만 아니라 폴 스미스의 영감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공간 연출도 주목할 만하다. 3mx3m로 아주 작은 첫 번째 폴 스미스 매장인 영국 노팅엄 바이어드 레인 1호점을 전시장 내부에 옮겨왔으며, 폴 스미스가 세계 여행을 하며 모은 책, 자전거, 기념품, 팬들에게 받은 선물로 가득 채워진 스튜디오도 마련된다. 또한 평소 폴 스미스가 영감을 얻는 아이템들을 직접 가져와 실제 사무실처럼 재현해낸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창조, 영감, 컬래버레이션, 위트와 뷰티가 어우러진 폴 스미스의 머릿속을 떠다니는 듯한 미디어공간 구성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머릿속 세계를 떠다니는 듯한 ‘Paul’s Head’ 공간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폴 스미스는 “보통 패션 전시회는 커리어에 대한 과거나 회고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지만,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전시는 솔직하게 어디서 영감을 얻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줄 계획이다.”라며, “가장 많은 영감을 주는 원천은 아내인 ‘폴린’이다. 이 전시가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폴 스미스의 전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는 오는 6월 6일부터 8월 25일 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개최되며 전시 티켓은 4월 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장을 방문하면 폴 스미스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에코백 등 다채로운 아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폴 스미스는 "이 전시가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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