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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 서비스 국내 출시 발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4월 10일 22시 24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레드햇(Red Hat)은 4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Red Hat Open Innovation Labs)’ 서비스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은 고객이 레드햇의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해 사람, 방법론 및 기술을 통합해 혁신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챌린지를 가속화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혁신의 문화와 방식을 고객사에 전달하는 과정이다.

2016년 처음 발표된 오픈 이노베이션 랩 서비스는 레드햇이 보유한 오픈소스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및 IT 챌린지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으로부터 탄생했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은 고객이 속도, 민첩성, 확장성 및 보안성이 강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몰입형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서비스를 사용해 컨테이너에 구축하고 데브옵스 방법론을 활용해 물리, 클라우드 및 모바일 환경에서 온디맨드 방식으로 보다 신속하게 스케일 업 또는 스케일 다운이 가능하며 새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IT팀은 레드햇 컨설턴트, 엔지니어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업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거나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 및 데브옵스(DevOps) 방식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 레지던시는 일반적으로 1~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며, IT전문가들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기술, 방법 및 스킬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핸즈온 교육 방식 및 멘토링을 통해 팀들은 애자일 개발 방식, 데브옵스 프랙티스(practice) 및 많은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 원칙 및 열린 문화를 가까이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 데미안 웡 레드햇 아시아 Growth & Emerging 시장 부문 부사장 및 총괄

▲ 다니엘 핸드 레드햇 아태지역 이머징 테크놀러지 프랙티스 부문 이사

데미안 웡(Damien Wong) 레드햇 아시아 Growth & Emerging 시장 부문 부사장 및 총괄은, 레드햇은 디지털 변혁에 나서고 있는 기업들의 변혁을 도울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 디지털 변혁은 기술 뿐 아니라 프로세스, 문화 차원의 변화도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에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선보임으로써 혁신을 이끌어 가는 레드햇의 문화와 방식을 고객사에 전달해, 고객사가 성공적인 디지털 변혁의 여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니엘 핸드(Daniel Hand) 레드햇 아태지역 이머징 테크놀러지 프랙티스 부문 이사가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소개했다. 그는 먼저 ‘혁신’에 대해, 아이디어의 착안에서부터 영향력을 이끌어내는 데까지의 과정이라는 정의를 소개하며, 혁신도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를 학습할 수 있고, 여러 기법을 기업에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의 방향으로는 분명히 정해진 문제에서부터 출발해 해결책을 찾는 ‘문제 주도형’, 그리고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발견한 다양한 새로운 해법들을 문제에 적용해 새로운 방법을 찾는 ‘해결책 주도형’ 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모든 혁신이 전략적, 파괴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 것은 아니며, 어떤 혁신들은 전술적, 운영적 측면에 집중하기도 하고, 혁신에 성공적인 기업들의 경우, 혁신의 이니셔티브는 이 두 가지 방향성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혁신적 조직의 특징으로는 뛰어난 관찰력, 현상에 대한 의문 제기와 새로운 도전, 새로운 아이디어나 가설에 대해 이를 검증하는 여러 테스트로 빠르게 확인하고, 검증 과정에서도 새로운 것들을 새로 배운다는 점, 인접 분야에까지 광범위한 네트워크, 여러 가지 아이디어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점 등을 꼽았다.

▲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은 프로세스와 기술, 사람 모두의 혁신을 추구한다

▲ 오픈 이노베이션 랩의 구성 요소로는 크게 네 가지가 소개되었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은 고객이 레드햇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해 사람, 방법론 및 기술을 통합하여 혁신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챌린지를 가속화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오픈 이노베이션 랩’에는 관념화와 프로토타이핑, 오픈 이노베이션 랩 레지던시, 오픈 프랙티스 라이브러리, 데브옵스 프랙티스 트레이닝 등의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 중 ‘관념화와 프로토타이핑’의 예로는 ‘디자인 스프린트’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구글이 고안해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있으며, 5일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소개되었다.

이 ‘디자인 스프린트’는 5일 정도의 기간으로 고객들과 실제 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과정으로, 고객들에게는 타당성 없는 제품에 대한 투자를 미연에 방지해, 투자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자신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되었다. 그리고 호주의 ‘헤리티지 뱅크(Heritage Bank)’의 사례에서는, 1일차에 문제 자체를 정확히 이해하고, 2일차에는 솔루션의 프로토타입을 정의, 3일차에는 유망한 프로토타입에 대한 와이어프레임 모델 정도의 구축, 4일차에는 타겟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타입 테스트, 마지막 날에는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결과 보고를 진행했고, 5일만에 아이디어에서 실제 구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IT팀은 레드햇 컨설턴트, 엔지니어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업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거나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 및 데브옵스 방식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 레지던시는 일반적으로 1~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며, IT전문가들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기술, 방법 및 스킬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핸즈온 교육 방식 및 멘토링을 통해 팀들은 애자일 개발 방식, 데브옵스 프랙티스 및 많은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 원칙 및 열린 문화를 가까이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레드햇은 이 ‘오픈 이노베이션 랩’의 미션으로, 고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빠르게 도출하고, 레드햇의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에 대한 전염성 강한 열정을 만드며, 커뮤니티 기반의 혁신을 전달하고자 한다는 것을 소개했다. 그리고 고객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빠르게 현실화하기 위해, 빠르게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과정들이 여기에 녹아들게 되며, 전염성 강한 열정 측면에서는 고객들의 문화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놀라운 경험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프로세스는 크게 다섯 가지 단계로 구성된다

▲ 레드햇은 이런 프랙티스들 역시 오픈 소스화해 공개하고 있다

레드햇은 오픈 이노베이션 랩이 제시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사전 작업, 푸시버튼 인프라스트럭처, 레지던시 과정, 데모데이, 재검토 등의 다섯 단계를 제시했다. 이 중 사전 작업에서는 비즈니스 당면 과제를 이해하고, 고객사의 사람과 프로세스, 기술 역량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며, 랩 과정이 끝났을 때 ‘성공’ 판단에 대한 요건과 방향성을 파악하게 된다. 이후 다양한 실험이 가능한 인프라의 배포가 이루어지는데, 레드햇의 ‘푸시 버튼 인프라’는 레드햇의 ‘앤시블(Ansible)’을 통해 자동화되어 개발자들이 몇 시간 이내에 퍼블릭, 프라이빗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설정될 수 있는 레드햇의 전체 기술 스택과 인프라에서 원하는 툴을 선택, 구성할 수 있다.

이 ‘오픈 이노베이션 랩’의 과정은 90% 가량이 고객사의 위치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북미와 남미, 유럽, 아태지역 등 대륙별 실제 허브도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되었다. 그리고 레드햇은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고객이 아이디어를 냈을 때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실험해서 검증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전달하고자 하며, 전체 랩 기간 동안 빠른 사이클로 계속 배포하는 습관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하나의 결과를 만드는 ‘데브옵스’의 모델과 철학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레드햇은 ‘오픈 프랙티스 라이브러리’를 통해 랩 레지던시에서 활용하는 프랙티스들의 모음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레드햇은 이런 측면이 오픈소스 기술을 엔터프라이즈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레드햇의 오픈 조직에 대한 철학에 더불어 더 많은 자산을 커뮤니티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이 ‘오픈 프랙티스 라이브러리’는 문제의 발견, 해결 방안에 대한 방향 결정, 배포의 ‘루프’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실질적으로 고객사의 환경에 ‘데브옵스’와 ‘프랙티스’에 대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도 지원하고 있으며, 고객사에 이들 문화를 전달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을 부분들에 맞추어 준비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랩의 과정은 몰입형의, 실용 위주의 트레이닝으로 진행하며,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문화 변화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데브옵스의 여정을 시작해 바로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포레스터 리포트의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랩 등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혁신할 경우, 비용과 개발자 효율, 제품 출시까지의 기간 등에서 큰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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