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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일본 대규모 인센티브단체 방한한다"

기사입력 : 2019년 04월 12일 13시 49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일본의 대형 인센티브 단체가 4월12일부터 한국을 찾는다.

 동 단체는 한국관광공사가 유치한 일본 통신관련 기업 ‘월드이노베이션러브올 주식회사' 임직원이며, 인센티브 관광 및 기업행사를 목적으로 4월12~16일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방한, 서울과 경기도를 방문한다. 방한 인원은 1,700여 명으로, 2017년 6월 이후 일본 지역에서 방한한 인센티브 단체 중 최대 규모이다.

 *  인센티브 관광은 우수직원 포상을 위해 기업체가 제공하는 사기 진작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 인센티브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미화 2,182달러로, 평균 1,481달러를 지출하는 일반 여행객에 비해 방문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큼

 월드이노베이션러브올 주식회사는 2015년 창립 이후 매년 미국 하와이에서 기업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한국, 싱가포르, 두바이 등을 기업행사 개최 후보지로 검토했으나, 작년에 240명 규모로 한국에서 개최한 세미나 투어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한국이 일본 각 도시와 연결된 항공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해 최종 한국행을 결정하게 됐다.

 방한단은 3박4일 일정으로 입국해 경복궁, 명동 등 서울의 주요명소를 둘러보고, 4월 1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기업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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