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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2019 중국제냉전 참가로 현지시장 공략 본격화

기사입력 : 2019년 04월 12일 21시 5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대성산업(주)의 대표 계열사인 대성히트펌프(주)와 대성쎌틱에너시스(주)가 함께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중국제냉전(CR 2019, CHINA REFRIGERATION EXPO 2019)’에 참가했다고 4월 12일(한국시간) 밝혔다.

30개국 1,0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중국제냉전은 중국냉동협회와 중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박람회로써 냉동,에어컨,난방,환기 분야의 글로벌 전시회이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2019 중국제냉전에는 미국관과 함께 한국관이 마련되어 국내 25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대성이 선보인 전시 제품으로는 대성히트펌프의 고온수 출탕 히트펌프와 대성쎌틱의 친환경 보일러 제품으로 나뉜다. 대성히트펌프의 선보인 고온수(80℃) 인버터 공기열 히트펌프의 경우, 영하 20℃에서도 안정적으로 80℃의 온수를 출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미 국내의 한랭지에서 수년간 검증이 완료된 제품이고 지열히트펌프는 기존 제품들보다 출수 온도(65℃)가 높아 지열 설치가 필요한 현장에서의 보급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중국내 공장을 설립한 국내 대표 보일러 기업 대성쎌틱은 메탈파이버 버너가 적용된 Nox 배출량 20ppm 이하의 친환경 제품인 DEC 보일러, 상업용 시장에서 중대형 보일러를 대체가 가능한 온수 캐스케이드, 저소음 모터가 적용된 프리미엄 온수매트를 선보였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2018년 대성쎌틱의 중국 공장 설립을 통해 현지화에 성공한 중국시장에서 다양한 냉난방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전시회였습니다. 올해를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보고 있는 대성은 앞으로도 현지화를 통한 판로 개척의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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