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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쓰리워즈-카카오맵 파트너십 프레스브리핑

기사입력 : 2019년 04월 16일 18시 52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 SNS
왓쓰리워즈와 카카오맵은 4월 1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파트너십 프레스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사의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고 서비스와 성장전략, 한국에서의 사업방향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왓쓰리워즈의 조디 팔머(Geordie Palmer)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 카카오의 이창민 맵데이터사업파트 파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왓쓰리워즈의 조디 팔머 디렉터는 “왓쓰리워즈는 기존의 주소 안내 시스템으로는 디지털 환경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한 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라며 “한국에서 카카오맵과의 협업이 진행되어 기쁘며, 사용자 여러분들께서 다양한 장소 또는 주소에 나오지 않는 장소에서도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왓쓰리워즈와 카카오맵의 파트너십 프레스브리핑이 개최됐다.

▲ 양사의 파트너십 내용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 조디 팔머 디렉터는 “왓쓰리워즈는 기존의 주소 안내 시스템으로는 디지털 환경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한 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라고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왓쓰리워즈는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소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지구의 모든 표면을 3제곱미터 크기의 정사각형으로 분할하여 각각의 정사각형에 3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고유 주소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3단어 주소는 일반적인 주소보다 범위를 작게 구분해놓았기 때문에 건물의 특정 입구나 쇼핑몰의 특정 매장, 관광지의 특정 위치, 콘서트장의 특정 좌석 등 기존의 주소에서 쉽게 표현할 수 없었던 장소를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전 세계가 동일한 어휘를 사용해 기존의 주소 안내 시스템이 언어와 지역에 따라 달라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왔쓰리워즈 측은 앱이나 플랫폼, 웹사이트 등에서 간단하게 통합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출한 국가들에서 우편 서비스나 배달 서비스, NGO 단체, 정부 관광 및 자동차 관련 기업 등에서 서비스를 적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다만 왓쓰리워즈의 3단어 주소의 경우 높이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이에 아파트나 고층 건물의 동일한 좌표를 사용하는 곳의 경우 같은 주소를 부여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팔머 디렉터는 “이 3단어 주소는 기존의 주소 시스템을 대체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조금 더 쉽게 특정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에 층이 다른 같은 위치의 장소의 경우 ‘특정 건물 몇 층의 3단어 주소’와 같은 식으로 보완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왓쓰리워즈는 현재 36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 같은 건물의 다른 위치를 손쉽게 표시할 수 있다.

▲ 기존 주소를 확인하기 어려운 위치도 지목할 수 있다.

한편 왓쓰리워즈와 카카오맵의 파트너십의 체결로 사용자들은 기존의 주소 시스템과 함께 왓쓰리워즈의 3단어 방식의 주소를 카카오맵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맵의 화면에서 특정 위치를 누르면 나타나는 팝업화면서 ‘W3W’탭을 선택하면 해당 위치의 3단어 주소가 등장하며, 링크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또한 3단어 주소를 알고 있는 경우 맵의 검색창에 슬래쉬 3개를 입력한 뒤 해당 3단어 주소를 입력하면 주소가 알리는 위치가 카카오맵에 나타나게 된다.

카카오의 이창민 파트장은 “이제 기존 방식의 주소를 확인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왓쓰리워즈의 3단어 방식 주소를 이용해 위치를 지정할 수 있게 됐다.”며 “카카오맵에 적용된 3단어 방식 주소 시스템을 이용해 여러분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보다 편리하게 기억하고 공유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카카오맵을 통해 왓쓰리워즈의 3단어 방식의 주소를 사용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 주소에 없는 곳에서의 추억도 보다 편리하게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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