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Unity 2019 엔진의 첫 버전인 ‘Unity 2019.1’을 공개했다.
Unity 2019.1에는 개발에 즉시 사용 가능한 강력한 요소들인 경량 렌더 파이프라인(Lightweight Render Pipeline), 버스트 컴파일러(Burst Compiler) 및 셰이더 그래프(Shader Graph)를 비롯하여 약 300개의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모든 규모의 개발자와 개발팀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더욱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대표적인 요소인 경량 렌더 파이프라인은 대역폭 소모를 줄이면서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셰이더, 배칭 및 렌더링을 개선해 성능에 제약을 받는 플랫폼에서도 렌더링의 품질과 속도를 최적화해 준다. 버스트 컴파일러는 Unity엔진의 고성능 멀티 스레드 기능을 활용해 개발자가 최고급의 성능을 더 빨리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며, 셰이더 그래프는 실시간 드래그 앤 드롭 인터페이스를 통해 코딩 없이도 콘텐츠 내 각 요소들의 표면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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