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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홍경민, ‘더히트’ 시청자 위한 ‘흔들린 순정’ 무대 “인싸 모두 모여라”

기사입력 : 2019년 04월 20일 22시 4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가수 홍경민과 코요태가 추억의 무대를 시청자에게 선물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셔플쇼 더히트’(이하 ‘더히트’)에선 2라운드 매시업의 주인공인 홍경민과 코요태, 그리고 V.O.S와 나윤권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신지는 “아빠라고 부를 만큼 친하다”며 홍경민과의 친분을 드러내는 가하면, 홍경민도 “(코요태와) KBS2 ‘뮤직뱅크’ 무대를 같이 한 적이 있다. 20년 만에 다시 같이 하게 되니까 감회가 새롭다”며 두터운 친분부터 뽐냈다.

그 후 코요태와 홍경민은 각각의 메가 히트곡인 ‘순정’과 ‘흔들린 우정’으로 매시업 무대를 꾸미게 됐다. 특히 연습 과정에서 홍경민과 코요태는 ‘막장’을 연상하게 하는 가사 매시업부터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인싸 댄스’와 오나나 댄스, 히트곡들의 포인트 안무를 섞는 모습으로 역대급 무대도 예고했다.

블랙 의상으로 맞춰 입은 채 무대에 등장한 홍경민과 코요태는 2019년 버전 ‘흔들린 순정’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개사는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네 사람의 현란한 발재간, 서로 대화하는 신선한 방식으로 풀어낸 매시업은 보는 이들의 흥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오로지 ‘더히트’에서만 볼 수 있는 ‘흔들린 순정’ 무대는 골든 스테이지에 성공했고, 1라운드 무대를 꾸민 케이윌은 “이 무대를 보고 너무 행복해졌다. 매시업이 뭔지를 보여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지 또한 “경연 무대를 힘들어하는 스타일인데, 저한테는 (이번 무대가) 앞으로의 다른 무대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무대가 아니지 않았나 싶다”고 경연을 끝낸 소감도 전했다.

매회 아티스트와 시청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을 보여줬던 ‘더히트’는 고품격 신개념 뮤직쇼로, 오는 26일 방송되는 골든 스테이지 스페셜을 마지막으로 첫 시즌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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