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거대 인형 탈을 쓴 캐릭터들과 퍼레이드 밴드가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시청 일대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여 여행객과 제주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갑작스러운 퍼포먼스에도 시민들은 캐릭터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인사를 나누며 즐거워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신화테마파크에서 열릴 퍼레이드 및 공연들을 여행객과 도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게릴라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신화테마파크는 5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윙클 프렌드십 퍼레이드’를 비롯한 총 5개의 공연 및 퍼포먼스를 장내 곳곳에서 펼친다. ‘윙클 프렌드십 퍼레이드’는 3대의 퍼레이드카와 24명의 캐릭터 및 연기자가 선보이는 제주도 내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5월에는 신화테마파크 입장객들이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어린이날 연휴인 5월 3일부터 6일까지, 그리고 매 주말마다 현장 접수를 통해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퍼레이드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윙클 프렌드십 퍼레이드’ 참여 이벤트는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윙클 프렌드십 퍼레이드’ 외에도 ‘시네마 어드벤처’ 브라스 밴드의 영화 OST 공연, ‘댄싱 슈퍼스타’ 캐릭터 댄스 배틀, ‘라바 뮤직 월드’ 애니메이션 OST 미니 콘서트, ‘미카일로의 마술쇼’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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