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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크루즈 여행의 정점 ‘마제스틱 프린세스’ 선상투어

기사입력 : 2019년 04월 22일 13시 0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는 전세계 크루즈 비즈니스의 50%이상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카니발 코포레이션이 보유한 10 개의 크루즈 회사 중 하나로, 세계 최고급 럭셔리 크루즈 회사로 손꼽히고 있다.

부산항에 기항한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17 척의 배 중에서 가장 최신의 선박으로 아시아 여행자 전용이다. 지난 2017년 3월 31일 건조된 본 선박은 총 톤수 143,700 톤, 총 승객 3,560 명, 총 승무원 1,346 명 등을 수용한다. 330미터 길이에 69미터 19층 높이이며, 객실은 1780개다. 전체 객실 중 80% 정도가 개별 발코니를 가지고 있다.

영화관, 성인들을 위한 휴식처, 해수면 40미터 높이에 마련된 씨워크, 프린세스 극장, 스파 & 피트니스, 카지노, 바, 라운지, 수영장, 면세점, 웨딩 채플, 인터넷 카페, 비스타 게임룸, 도서관, 집필실, 아트 갤러리, 포토/비디오 갤러리, 스포츠 시설, 미용실, 투어 예약 서비스 센터, 의료실 등 다양한 시설들이 가득하다.

먹는 즐거움을 위한 다섯 곳의 정찬 식당이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스페셜 티 레스토랑으로 중식당(하모니), 프랑스 식당(라 메르), 스테이크 전문식당(크라운 그릴), 쉐프테이블 루미에르(특별한 날에 소규모의 특별 정찬을 원하는 경우 쉐프의 특별 메뉴로 제공되는 전문식당) 등이 영업 중이다.

▲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는 톱 클래스 크루즈의 위용을 뽐냈다.

▲ 7층에 위치한 중앙광장인 피아자는 3층 규모로 선내 주요시설로 가는 중심점 역할을 한다.

▲ 1000여명 수용 가능한 대극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규모가 작은 다른 두 곳에서도 맞춤형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미슐랭 3스타 쉐프가 마련한 특별한 요리들을 전용공간에서 맛볼 수 있다.

▲ 아시아 고객을 겨냥한 면세시설도 알차게 꾸며져 있다. 함 내에서만 살 수 있는 특별한 상품도 준비한다는 후문.

▲ 한 잔 기울이며 이야기 나누기 좋은 바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 함 최상층부에는 대형스크린으로 영화와 콘서트가 상영되는 실외 수영장이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바와 레스토랑들이 자리해 있다.

▲ 실내 수영장에는 소형 풀과 자쿠지 등이 있어, 궂은 날씨이거나 실내 수영장을 선호하는 승객들을 배려한다.

▲ 씨워크는 해수면 위를 걷는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장소로 명성이 높다. 마제스틱 프린세스가 자랑하는 기념사진 촬영 포인트다.

▲ 자녀를 맡기고 함내 주요 프로그램이나 외부 관광을 나갈 수 있는 보육시설도 자랑꺼리이다. 외부 사진촬영을 막아, 프라이버시도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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