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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틱 프린세스 선장 및 호텔 제네럴 매니저 공동 인터뷰

기사입력 : 2019년 04월 22일 13시 0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 SNS
▲ 마제스틱 프린세스호가 취항 이후 세 번째로 부산항을 방문했다.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는 전세계 크루즈 비즈니스의 50%이상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카니발 코포레이션이 보유한 10 개의 크루즈 회사 중 하나로, 세계 최고급 럭셔리 크루즈 회사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8일 부산항에 기항한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는 지난 2017년에 건조되어 프린세스 크루즈의 17 척의 배 중에서 가장 최신의 선박으로 아시아 여행자 전용으로 명망이 높다.

앞서 2017년 인천항, 2018년 부산항을 찾아 국내 크루즈 애호가들에게도 그 인지도를 높인 마제스틱 프린세스는 취항 3주년을 맞아 닻을 내린 부산항에서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문호를 열었다. 특히 크래그 스트리트 선장(Craig Street)과 클라우디오 마쪼니(Claudio Mazzoni) 호텔 제네럴 매니저가 기자들을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클라우디오 마쪼니 호텔 제네럴 매니저(좌), 크래그 스트리트 선장(우)

크래그 스트리트 선장은 “마제스틱 프린세스 배 높이가 높은데, 부산항 입항을 위해 다리 밑 지나올 때가 짜릿하다”며, 부산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마제스틱 프린세스호가 아시아 크루즈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배로 아시아 고객들 취향에 최적화된 본 선박이 세계적으로도 특별한 컨셉으로 희귀하다고 자랑하고, 선박 내에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뮤지컬도 고품격으로 마련했으며, 식사에서도 정찬과 스페셜 티 레스토랑을 두루 오픈했다고 덧붙였다. 선내 대표적인 스페셜 티 레스토랑으로는 라메르 프렌치 레스토랑과 하모니 차이니스 레스토랑이 있다. 이들은 쉐프가 모두 미슐랭 스타 획득자로, 이중 라메르는 미슐랭 3스타를 자랑한다.

프린시스 크루즈만의 강점에 대해 크래그 스트리트 선장은 “승무원들의 환영 분위기가 특별하다. 방에 들어가도, 정리가 타이트하게 되어 있어서 시설들 깨끗하게 이용하기 좋다. 고객들끼리 교류하기에도 좋고, 고객들이 교류하며 크루즈에 있으면서 시설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가족과 같은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끼고 가게 하는 게 우리의 자랑이다”라고 밝혔다.

마제스틱 프린세스는 유일하게 아시아를 겨냥해 건조된 배답게 ‘피아자’ 라고 불리는 광장이 다른 선박과 다르게 운영된다. 승객들끼리 만날 때에 주로 이용됨과 더불어, 댄싱 프로그램 등을 운용해 춤과 단체 사교를 중시하는 중국인 등 아시아 고객들에게 호평을 모으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차들을 한데 모은 ‘티 하우스’를 배치해, 배 국적은 미국이지만 동양 기호에 맞는 서비스가 두루 갖춰져 있다. 다채로운 아시아 음식의 향연과 넓은 쇼핑공간 역시 아시아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구성이다.

크래그 스트리트 선장은 “한국에 오기 전에 호주를 들렀다. 하버 브릿지를 지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앞을 지날 때의 감정이 특별했다. 또 베니스와 파나마 운하 지날 때 기억이 특별하다. 지난 29년 동안 프린시스 크류즈에 있으면서 많은 기억들이 난다”며, “전 세계를 다니지만 올해에는 알라스카 일정을 추천한다. 프린세스 크루즈가 1965년에 설립된 선사인데, 알라스카가 노선 50주년을 맞이한다. 알라스카가 프린시스 크루즈에서 시그니처 노선이어서, 50주년 이벤트가 가득하다”고 한국 고객들에게 추천 노선을 소개했다.

한국 기항은 호주 대륙을 돌고 아시아로 재배치되는 첫 일정 중에 성사되었다. 마제스틱 프린세스는 대만도 기륭항에서 출항해 하루 항행하고 후쿠오카를 들렸다 부산에 도착했다. 19일은 전일항행 일정이며, 20일에 기륭항으로 귀항하는 5박 6일 일정 코스다.

한편, 이번 부산항 기항은 매우 의미 깊은 진기록을 남겼다. 승객이 4200여명 승선을 했는데, 부산에 기항하자 배 안에 60명 정도만 남고 다 시내 관광에 나갔다. 비번인 승무원들도 다 나가는 등 매우 성공적인 현지여행 실적을 기록했다.

▲ 한국에서의 크루즈 트렌드 정착을 위해 선장과 제네럴 매니저가 현장 인터뷰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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