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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신규 e스포츠 리그 제작발표회

기사입력 : 2019년 04월 24일 20시 57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OGN은 4월 24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신규 e스포츠 리그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OGN이 새롭게 준비 중인 e스포츠 리그의 제작 배경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OGN의 김관영 e스포츠사업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OGN의 김관영 본부장은 “OGN이 시청자들을 위한 새로운 e스포츠 리그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해 왔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그 결과물을 선보이게 됐다.”며 “e스포츠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OGN의 신규 e스포츠 리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 김관영 본부장은 “OGN이 e스포츠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OGN은 새로운 e스포츠 리그인 ‘OGN 슈퍼 리그(OGN Super League(이하 OSL)’과 ‘OSL 퓨쳐스(OSL Futures)’를 선보인다.

‘OSL’과 ‘OSL 퓨쳐스’는 e스포츠 리그로 잠재력 있는 종목을 발굴, 육성, 성장시키는 e스포츠 브랜드다. e스포츠로의 잠재력이 있는 종목을 ‘OSL 퓨쳐스’를 통해 다양한 e스포츠 종목으로 발굴, 육성하고 그 중 성공적인 종목을 ‘OSL’로 안착해 성공적인 리그로 키워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SL’과 ‘OSL 퓨쳐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다양한 e스포츠 종목을 적용한다는 점으로, PC 온라인 기반의 게임뿐만 아니라 콘솔, 모바일, VR 등 플랫폼의 제약 없이 격투, 퍼즐, 레이싱 등 다양한 장르의 종목이 시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게임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e스포츠를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게임 개발사나 유통사 역시 쉽게 e스포츠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장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리그의 운영의 경우 2019년은 ‘OSL 퓨쳐스’만으로 10개 종목을 개최하고, 그 중 성공적인 종목을 2020년에 ‘OSL’로 승격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종목으로 ‘OSL 퓨쳐스’를 지속 진행한다. 2019년의 첫 번째 ‘OSL 퓨쳐스’ 종목으로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철권 7’, Drodo(중국명: 거조다다) 스튜디오의 ‘도타 오토체스’, 세가 게임즈의 ‘뿌요뿌요 e스포츠’등 3종의 게임이 선정됐으며, 그 외 종목은 6월, 8월, 10월에 각각 2개, 3개, 2개씩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 OGN은 ‘OGN 슈퍼 리그’과 ‘OSL 퓨쳐스’를 선보인다.

▲ PC 온라인 기반의 게임뿐만 아니라 콘솔, 모바일, VR 등 플랫폼의 제약 없이 진행된다.

▲ 2019년은 ‘OSL 퓨쳐스’만으로 10개 종목을 개최하고, 그 중 성공적인 종목을 2020년에 ‘OSL’로 승격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종목으로 ‘OSL 퓨쳐스’를 지속 진행한다.

‘OSL 퓨쳐스’의 플랫폼 파트너로는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타이틀 스폰서로는 LG전자의 게이밍 통합 브랜드 ‘LG 울트라기어’가 각각 선정됐다으며, 일정이 발표된 세 종목 중 ‘도타 오토체스’와 ‘철권 7’의 예선 참가 접수는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뿌요뿌요 e스포츠’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OSL’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OSL 퓨쳐스’는 TV채널과 온라인을 통해 본선 모든 경기가 방송된다. 5월 24일 오후 6시부터 ‘철권 7’이 6주간 녹화 중계되는 것을 시작으로, 5월 29일 오후 6시부터 ‘도타 오토체스’가 7주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어 ‘뿌요뿌요 e스포츠’가 7월 2일 오후 3시부터 8주간 녹화 중계 된다.

한편 OGN은 이날 행사를 통해 CJ그룹이 지난 2006년부터 투자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를 e스포츠화한 ‘슈퍼e레이스’ 레이싱 e스포츠 종목을 계획 중이라는 점도 함께 공개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4월을 시작으로 6월, 8월, 10월에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 2019년의 첫 번째 ‘OSL 퓨쳐스’ 종목으로는 ‘철권 7’, ‘도타 오토체스’, ‘뿌요뿌요 e스포츠’ 등이 선정됐다.

▲ ‘슈퍼e레이스’의 타이틀로 레이싱 e스포츠 종목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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