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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사업전략 발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4월 24일 23시 34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이하 ‘마우저’)는 4월 23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비즈니스 성과 및 2019년 유통센터 확장 계획, 한국 시장에서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마우저는 2016년 국내에 고객 지원을 위한 지사 설립 이후, 매출은 지금까지 107% 성장했고, 고객 기반은 141%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광범위한 제품군 및 탁월한 고객 서비스와 함께 설계 엔지니어와 바이어들이 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설계 프로젝트에 필요한 첨단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이를 전 세계에 빠르게 공급한다. 그리고 마우저는 2018년에 총 3,544개 이상의 주문 당일 선적이 가능한 신제품을 출시했고, 업계 선도적인 라인카드 목록에 51개의 새로운 제조사들을 추가했다. 또한 새로운 제조사 목록에 임베디드 제조사들을 대거 추가함으로써,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마우저는 국내 시장에서도 2016년 고객 지원과 마케팅을 위한 지사 설립 이후, 매출 규모는 3년간 107% 이상 성장했으며, 고객 기반은 141% 늘어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에서 9% 정도의 비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해 마우저는 ‘KES 2019’에 참가해 부스를 선보이고, 올해 두 번의 세미나 개최를 계획하는 등, 총 13개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본사에 새로 준공이 시작된 12,000m2 규모의 유통센터는 올 연말까지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함께 배송 준비 단계의 자동화 측면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다프니 티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아태지역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사장

▲ 국내 시장에서는 지사 설립 이후 비즈니스 성장 폭이 커진 것으로 소개되었다

다프니 티엔(Daphne Tien)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아태지역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사장은 마우저에 대해, 마우저는 대량 생산 이전의 기술 검토와 설계 단계를 위한 반도체 및 전자 부품의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소량 주문 가능과 빠른 배송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빠르게 받아 설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백만 종에 가까운 부품의 재고를 즉시 배송 가능하도록 보유하고 있고, 고객에 원스톱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우저는 2001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비즈니스를 시작했으며, 초반 9년간의 매출 성장 촉은 4억 3,200만 달러 정도였지만, 이후 4년간의 성장 규모는 4억 4,800만 달러 규모였고, 그 이후 3년간의 성장 규모는 4억 200만 달러 정도였으며, 지난 해는 한 해만에 5억 5천만 달러 성장을 달성하는 등, 점점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지난 해 매출의 지역별 분포에서는, 미국이 45%, 유럽 지역이 30%,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25% 정도로 소개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온라인 판매가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이지만, 현지 시장의 정확한 파악과 고객 지원 등을 위해 2016년 한국 지사의 설립을 결정한 바 있다. 그리고 한국 지사 설립 이후 국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규모는 빠르게 성장해서, 지사 설립 이후 2018년까지 3년간 매출은 107%, 고객 수는 141%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마우저는 웹사이트가 중요한 채널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63개 현지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17개 언어와 27개 통화를 사용한 구매를 지원하며, 전체 매출의 51%가 온라인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글로벌 구매 유형에서, 인터넷을 통한 구매는 전체 매출의 51%를 차지하며, 86%의 고객이 온라인 구매를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되었다.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의 특징으로는, 전체 글로벌 매출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25% 정도지만, 온라인 구매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중은 36%로 온라인 주문이 많은 특징을 보여주고 있고, 이는 웹사이트로 검색 후 바로 주문하는 등 고객들의 구매 형태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마우저는 온라인 이외에도 메일이나 팩스, 서류 작업을 통한 주문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국내의 기술 관심사 동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과는 다소 다른 모습이 보였다

마우저의 웹 사이트에 대한 글로벌 월 방문자수에서는, 2017년 2월에는 점유율 24%로 4위였지만 2017년 4월에는 점유율 26%로 1위를 차지했고, 이후 꾸준히 1위 자리를 유지하여 2018년 12월까지도 29% 점유율로 1위로 조사되었다고 소개되었다. 또한 한국 시장에서는 2019년 3월 기준 경쟁사들 대비 월 방문자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역별 트래픽에서는, 웹 트래픽은 서울이 37% 정도지만, 웹에서의 구매는 서울 지역의 비중이 5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리고 마우저의 비즈니스 모델은 오지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온라인 주문이 가능해, 넓은 지역의 고객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고객들의 관심사가 반영되는 애플리케이션과 기술 사이트의 방문자 수에 있어서도, 한국의 분포는 글로벌과도 유사한 모습을 띠고 있으며, 가장 관심이 높은 부분으로는 자동차와 센서 기술 부분이 꼽혔다.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특징과 비교할 때는 다소 상이한 특징이 보이는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모터 컨트롤이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측면에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은 모습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객 유형 측면에서는 OEM이 중심이 되는 모습이었으며, 지난 해의 경우 일부 유형 부품의 부족 사태가 있었고, EMS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는 대형 업체의 부품 독차지 등의 우려로 그다지 바람직한 모습은 아닌 것으로 본다고 평했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제조사 쪽에 좀 더 비중이 집중되는, 좀 더 건강한 모습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제품 카테고리별 구분에서는 반도체가 최대 비중을 가지며, 한국은 글로벌보다 더 높은 56% 정도의 비중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 마우저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13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우저는 광범위한 제품군에 걸쳐 직접 재고를 보유하고 전 세계 어디서나 빠르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당일 배송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한 보유 재고는 1백만 종에 가까우며, 재고 확보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전체적으로 보유 재고의 가치는 7억 달러 이상에 이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객들을 더 가까이에서 지원하기 위한 지사 설립 계획에서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는 필리핀과 배트남에 지사 설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미에는 브라질, 유럽에는 폴란드에 새로운 지사를 설립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마우저는 모든 물류 수요를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남부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소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현재는 이 물류센터의 확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 준공이 시작된 12,000m2 규모의 유통센터는 올 연말까지 완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규모 몰류센터는 모든 주문을 당일 발송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최종 고객에 도달할 때까지 이틀 정도, 한국의 경우에는 3~4일 정도면 받아볼 수 있고, 이러한 빠른 배송이 가능한 이유는 다양한 부품의 공급에 있어 바로 발송이 가능한 자체 재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배송 체계 측면에서는, 20~30가지의 서로 다른 부품 라인도 패키지화해 통합 배송 가능하며, 분당 주문 처리건수는 70개 정도, 하루 17,000건 정도의 주문에 따라 65,000개 정도의 아이템이 매일 배송 준비된다고 소개되었다. 그리고 주문 시간의 경우 15분 정도의 시간을 두는데, 이는 주문 직후 오주문 등의 처리에 대한 약간의 기다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해 출고된 부품 수는 81억개에 달하며, 자동화 시설 측면에서도 6.5km의 컨베이어 벨트나 3교대 시스템 등을 갖추고, 적시 배송 성공률도 99.9%에 달했으며, 자동 배송의 비중은 2017년 43%에서 2018년 78%로 향상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우저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오프라인 세미나, 웨비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웨비나의 성과로는 1,300여 명이 참석했고, 웨비나 이후 동영상의 시청 수는 35,000 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올해에도 국내에서 13개 정도의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며, 8월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ES 2019’에 부스 참여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노이즈 및 전력 소모에 효율적인 전원 설계’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6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연말에는 임베디드 관련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할 것이라 소개했다. 이 외에도 엔지니어의 창의성 구현을 돕기 위해 뉴스레터나 신제품 소개, 애플리케이션이나 기술 관련 마이크로사이트 등과 함께, 신기술을 색다르게 선보이는 혁신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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