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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5월 15일 15시 35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 SNS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orwegian Seafood Council, NSC)는 5월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 호텔에서 2019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는 프로데 술베르그 (Frode Solberg) 주한 노르웨이 대사, 군바르 비에(Gunvar L. Wie)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일본 담당 이사, 앤더스 노르도이 스넬링겐 (Anders Nordøy Snellingen)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글로벌 운영 매니저, 키아 우스카타노 (Kia Uuskartano)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애널리스트, 폴차이 (Paul Tsai)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시장 조사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2018년 한국 수산물 소비 동향 및 최신 통계, 노르웨이산 수산물의 안전성, 노르웨이의 스마트 양식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노르웨이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국가로서 비슷한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한-노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라며, “한국은 전세계에서 수산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국가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르웨이 수산물을 더 많은 한국 내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19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프로데 술베르그 (Frode Solberg) 주한 노르웨이 대사

발표에 따르면,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통산산업부(Norwegian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Fisheries) 산하의 공기업으로서 노르웨이 수산물 업계 전반의 발전을 위해 1991년 설립됐다. 노르웨이 북부 트롬쇠(Tromsø)에 본부를 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세계 12개국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시장 개발, 소비자 분석, 시장 및 평판 리스크 관리 등 노르웨이 수산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바르 비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일본 담당 이사는 “노르웨이는 엄격한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 하에 깨끗한 피오르 해안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수산물을 전세계로 공급하고 있으며, 식품 안전성에 대한 기준이 매우 높은 한국시장에서 노르웨이 수산물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최근 소비자들은 지속 가능한 생산 환경, 식품 안전 등의 기준을 가지고 섭취하는 음식이 어디에서 오는 지, 어떻게 생산이 되는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르웨이의 수산업은 이렇듯 건전한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가능한 어업, 투명한 수산물 이력제 관리, 환경 모니터링 등을 통해 미래의 환경과 수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군바르 비에(Gunvar L. Wie)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일본 담당 이사

▲ 노르웨이 수산물 어종 별 한국 수출량을 봤을 때 연어와 고등어가 주를 이룬다.

이날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노르웨이의 총 수산물 수출량은 270만 톤, 수출액은 990억 크로네를 기록했다. 노르웨이 수산물은 전세계 146개국에 수출되며 매일 3천700만 식사에 사용되고 있다. 노르웨이의 전체 수산물 수출량 중 연어가 39%를 차지해 1,054,074톤, 고등어가 9%로 255,114톤을 기록했다. 이 중 한국으로의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량 중에서는 연어가 25,393톤, 고등어가 26,872톤을 기록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에서 진행한 소비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맛과 건강이 수산물 구매 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안전 및 지속 가능성 또한 점차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들은 수산물 구매 시 영양적 가치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르웨이산 수산물은 국내에서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48%가 노르웨이 수산물은 안전하게 관리되었다고 인식하며, 61%는 노르웨이산 수산물이 우수한 품질을 갖고 있다고 답변했다.

▲ 앤더스 노르도이 스넬링겐 (Anders Nordøy Snellingen)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글로벌 운영 매니저가 스마트 양식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발표자로 나선 앤더스 노르도이 스넬링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글로벌 운영 총괄 책임자는 “한국 소비자들이 수산물 소비 시 안전성과 원산지를 가장 먼저 꼼꼼하게 따지는 특성을 잘 알고 있다,”며 “노르웨이산 수산물은 노르웨이의 안전하고 최첨단 양식 기술력을 통해 자라고 있다. 또한, 철저한 모니터링 시스템 하에서 엄격하게 관리되기 때문에, 노르웨이 수산물은 매우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노르웨이 연어 양식장은 깊이 25~40m와 97.5%의 바닷물과 2.5% 연어로 이루어져 연어가 충분한 공간에서 서식할 수 있도록 규제돼있으며 ‘자동먹이급여시스템’을 도입해 엄격한 규제와 철저한 관리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산물 소비 증가와 인구 증가에 대비한 먹거리 공급원으로는 양식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노르웨이는 미래 지향적인 수산업 발전을 위해 수산물 이력제, 스마트 양식업 등 한발 앞선 기술력을 보유,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노르웨이 고등어의 전세계 수출량 중에서 한국 수출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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