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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19 리캡 미디어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5월 23일 14시 27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 SNS
구글은 5월 23일 오전, 서울시 역삼동에 위치한 구글 코리아 마당 회의실에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19 리캡’ 미디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19 리캡'에 앞서 구글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업데이트 등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지영 구글 클라우드 한국 총괄, 양승도 구글 클라우드 한국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총괄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지영 구글 클라우드 한국 총괄은 “구글 클라우드의 시장 진출이 다소 늦었지만 지난 20년간 글로벌 스케일로 유저를 지원해온 경력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고객사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는 전체적인 파트너와 에코 시스템이 다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화 시켜 서비스하고 있으며, 내년 초부터 국내 고객사들이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더 많은 고객 비즈니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회의실에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19’ 미디어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이지영 구글 클라우드 한국 총괄은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는 전체적인 파트너와 에코 시스템이 다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화 시켜 서비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는 구글에서 개최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글로벌 유저 컨퍼런스로, 구글은 매년 이 자리에서 구글 클라우드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기조연설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과 파트너십을 아우르는 새로운 소식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4월 진행된 ‘구글 클라우드 ‘19’에는 3만 명이 넘는 유저가 참석해 클라우드 관련 교육과 다양한 트랙의 세션을 듣고 네트워킹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5월 24일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19’의 주요 내용을 국내에 소개하는 ‘구글 클라우드 ’19 리캡’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양승도 구글 클라우드 한국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총괄은 구글 클라우드의 장점을 ‘인프라스트럭쳐(Infrastructure)’, ‘오픈니스(Openness)’, ‘이노베이션(Innovation)’ 세 가지 키워드로 발표했다.

구글은 전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가 10억명 이상인 서비스를 지메일, 구글맵스 등을 포함해 8가지 이상 서비스하고 있는 만큼 ‘인프라스트럭쳐’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국가 및 도시에 ‘리전(Region)’으로 데이터센터 이에 구글은 한국 고객에게 더 나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초 서울에 신규 GDP(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Google Cloud Platform) 서울 ‘리전’을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서울 리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기존 도쿄, 대만, 홍콩 등을 뒤잇는 8번째 GDP 리전으로 컴퓨트 엔진, 쿠버네티스 엔진,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모든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양승도 구글 클라우드 한국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총괄은 “미국이나 유럽 등에 IT 기업이 집중되어 있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들의 클라우드와 관련된 요구가 많다. 수많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스타트업, 게임, 제조업 등의 기업이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찾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투자하고 있다.”며, “전세계에 위치한 리전들은 구글이 구축한 프라이빗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타 서비스 대비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자랑하며, 그 지역에 맞게 효율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글이 오픈 소스를 강점으로 내세운 만큼 서버 가상화 기술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머신 러닝을 위한 ‘텐서플’ 두 가지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쿠버네티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컨테이너 컴퓨팅으로 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컴퓨팅 환경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글은 컨테이너식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위한 관리형 프로덕션 환경을 제공하는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oogle Kubernetes Engine, GKE)’과 데이터 센터에서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GKE On-prem’ 등을 출시해 국내 기업 고객들의 서비스 운영 및 관리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구글 클라우드의 새로운 개방형 플랫폼 ‘안토스(Anthos)’도 소개됐다. ‘안토스’는 개방형 표준을 채택해 기존 온프레미스 하드웨어 상에서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수정하지 않고도 실행할 수 있으며, 기업은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을 적용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GKE On-prem’을 사용하는 데이터 센터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안토스는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의 서드파티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도 관리할 수 있으며, 관리자나 개발자가 다른 환경과 API를 배우지 않고도 원하는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배포, 실행,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출시한 ‘안토스 마이그레이트(Anthos Migrate)’ 베타 버전은 온프레미스나 다른 클라우드의 VM을 GKE 컨테이너로 직접 자동 마이그레이션하며,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VM이나 애플리케이션을 대폭 수정하지 않고도 온프레미스의 앱과 워크로드 등을 한번에 이전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 양승도 구글 클라우드 한국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총괄

▲ 2020년 초 서울에 신규 GDP(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Google Cloud Platform) 서울 ‘리전’을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구글 클라우드의 새로운 개방형 플랫폼 ‘안토스(Anthos)’

▲ ‘안토스 마이그레이트(Anthos Migrate)’ 베타 버전은 온프레미스나 다른 클라우드의 VM을 GKE 컨테이너로 직접 자동 마이그레이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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