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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 마곡산업단지 등 서울 주요 산업거점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9년 05월 23일 17시 00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5월 22일 마곡지구에 입주한 이화여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반효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 특화 서울 산업거점 산학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학목 서울산업진흥원 기획조정실장과,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반효경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산학병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서울산업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산업거점 인프라 및 기업 지원 전문역량과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우수 의료인력 및 기술,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노하우를 접목해 미래 서울의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적극 협력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의 구체적 협력사항으로는 산업 현장의 각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산학협력 공동R&D 및 기술사업화 추진, 대학/병원 보유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학술/기술 등 각종 정보 교류, 그리고 인재양성 및 취업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마곡산업단지를 비롯한 상암DMC, G밸리 등 서울의 주요 산업 거점의 산학협력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협약식이 개최된 마곡산업단지는 차세대 서울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하여 조성된 융복합 R&D 단지로서 현재 IT, BT, GT, NT 등의 분야에 뛰어난 연구역량을 보유한 대/중소기업이 입주하고 있어 서울 R&D 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글로벌 신 시장 개척을 견인할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장영승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세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역량과 인프라의 협업을 통해 서울 내 바이오 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미래 서울 바이오 산학협력 플랫폼을 만드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은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마곡산업단지를 비롯한 상암DMC, G밸리 등 서울의 주요 산업거점의 활성화를 지원·육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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