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2019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 비즈니스 매칭상담회 참가기업을 7월 1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는 ‘2019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에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유통 판로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매칭상담회’를 진행한다.
서울어워드(Seoul Award)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개발된 중소기업 상품을 선정하고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서울어워드는 지역 제한 없이 국내 기업이 제조, 생산하는 리빙, 이미용, 패션, 가전 등 8개 제품군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SBA가 선정한다. 서울어워드는 해외시장에서 먼저 인정받고 있어 중소기업이 해외 판로를 확대할 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10월 29일(화)부터 10월 31일(목)까지 진행되는 ‘2019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는 서울어워드에 선정된 중소기업과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매칭상담회 및 유통 세미나, 유통 네트워킹, 우수 상품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9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는 서울어워드 선정(예비)기업과 서울어워드 상품 소싱을 희망하는 해외 무역·유통 바이어 100개사,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MD 및 바이어 50개사, 유통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통 및 수출에 관한 ‘글로벌 유통 세미나’와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을 선정하고 공개 심사 및 품평하는 ‘서울어워드의 선정상담회’, 제조사와 유통인 네트워킹 및 우수 유통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서울어워드의 밤’, 서울어워드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비즈니스 매칭상담회’, 수출 및 유통 실무 전문가가 컨설팅해주는 ‘유통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9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 비즈니스 매칭상담회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7월 19일(금)까지 SBA 홈페이지 내 ‘사업신청’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SBA 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비즈니스 매칭상담회’는 SBA와 협력 관계에 있는 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상담을 진행하며, 바이어가 소싱하고자 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사전 매칭이 이루어져 미스매칭 확률이 낮고 거래 성사율이 높아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 행사는 서울어워드 선정 상품을 대상으로 모집·진행된다. 서울어워드에 선정되지 않은 기업은 6월 15일(토)까지 모집하는 서울어워드 선정 사업에 신청·결과발표 후 ‘비즈니스 매칭상담회’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SBA 김용상 마케팅본부장은 ‘2019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는 뛰어난 아이디어와 품질을 가지고 있지만 마케팅과 수출 역량이 부족한 서울어워드 상품을 바이어와 매칭하여 간접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판로지원이 필요한 서울어워드 상품의 수출과 기업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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