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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 개최 축하 거리 퍼레이드 현장스케치

기사입력 : 2019년 06월 11일 23시 4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엿새 간 일정으로 춘천역 앞 광장을 뜨겁게 달군다.

올해 축제는 역대 최초로 총괄 감독제를 도입해 거리 퍼레이드 등 주요 프로그램의 민관 화합의 장을 본격화했다. 전문가를 영입하고, 조직위원회 중심으로 프로세스를 혁신해 기획위원회가 행사 전반을 관장한다.

지난해 열린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 방문객은 12만명, 경제효과는 약 70억원이었다. 이러한 성과를 더욱 높이고, 민관 화합의 장이라는 의미와 ‘문화특별시’ 슬로건을 더욱 빛내기 위해 예년에 없던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개막식에 앞서 춘천시청에서부터 춘천역 광장 앞까지 이어지는 거리 퍼레이드가 6월 11일 오후 4시 개최되었다. 200 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열린 이번 거리 퍼레이드는 군악대, 춘천기계공고 밴드부, 밸리댄스 동호인회, 농악연합회 등이 참여해 이색적인 볼꺼리를 춘천시민과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선사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막국수닭갈비축제를 춘천 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퍼레이드의 시작은 춘천시청 앞 광장이었다. 이곳에서 행진순서에 맞춰 퍼포먼스 팀들이 질서정연하게 도열했었다.

▲ 이재수 춘천시장이 퍼레이드에 나설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특별시 등 춘천시의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 군악대가 첫 번째로 행진에 나섰다.

▲ 취타대가 군악대의 뒤를 이었다.

▲ 밸리댄스 동호인들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색적인 면모를 행진에 더했다.

▲ 농악 풍물패는 한국인들의 정서를 관통하는 흥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 행진은 경찰의 인도와 보호 속에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 춘천시민들은 도로 변에서 퍼레이드를 구경하며 추억을 스마트폰 속에 저장하곤 했다.

▲ 사회적 협동조합과 극단, 청소년 극단 등을 운영하는 ‘무하’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 속에서, 안전하게 진행된 거리 퍼레이드는 앞으로 춘천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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