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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성지 부럽지 않은 주방 인테리어 가전

기사입력 : 2019년 06월 18일 17시 4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해지면서 디자인을 살린 가전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 단순히 음식이 맛있다고 해서 주목을 받는 시대는 지났다. 보기 좋은 가전제품과 그릇에 담겨 나오는 음식은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지고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이는 SNS의 성장과 함께 사람들의 인증 욕구가 높아진 것에 기인한 것으로, 가전업계에서도 음식을 고급스럽고 맛있어 보이게 만드는 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끄는 카페와 식당들은 대부분이 독특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소품을 자랑하고 있다. 천장에 매달려 길게 늘어지는 식물과 마무리가 덜 된 듯 벽돌로 이루어진 벽, 메탈 룩을 입은 오픈 키친 등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 끈다. 이러한 카페는 ‘인스타 성지’ 혹은 ‘인스타 카페’라고 불리며 5개 남짓한 자리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줄로 인산인해다. 

이러한 ‘인스타그래머블’이 집 안까지 들어왔다. ‘인스타그래머블’한 이들은 가정식을 즐길 때도 외식과 같은 감각적인 연출의 사진을 찍기를 원한다. 특히, 최근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거주 공간, 재테크 목적의 자산 등을 넘어 개인을 표현하고 취향을 드러내는 수단이자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새롭게 떠오르면서 직접 꾸민 주방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적극적으로 자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프리미엄 가전을 자연스럽게 배치한 뒤, 따뜻한 색감의 간접 조명과 함께 찍어 인증샷을 올리는 것이 이들에게는 여유롭고 따뜻한 하루를 표현하는 수단이 된다.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가전제품의 경우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집안의 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이들이 선호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아는 사람만 아는 프리미엄 가전’을 두는 것은 이들의 지향점이다. 물론 디자인만 예쁘다고 해서 ‘인스타그래머블’한 가전으로 선택 받기는 어렵다. 교체주기가 짧지 않은 주방 인테리어 가전을 선택하는 이들은 디자인만큼 성능도 우수한 제품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사진 한 장만으로 갓 만든 디저트의 달콤함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블랙 메탈’ 소재로 묵직함을 드러내는 오븐에서 갓 만들어낸 구운 과자 ‘휘낭시에’를 꺼내는 장면이면 충분하다. 블랙과 메탈 가전은 어떤 인테리어와도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프리미엄 가전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소비자에게 주목 받는 색상이다.

지멘스 프리스탠딩 전기오븐 HB632GBS1은 이전 모델보다 더욱 넓어진 최대 71L의 내부 용량으로 보다 넉넉한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오븐 위쪽 벽면에 홈을 낸 ‘그릴 엘리먼트’ 설계는 에너지 효율의 높여 반죽이 덜 익는 일 없이 고루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독일에서 인기 있는 지멘스의 프리스탠딩 전기 오븐은 다른 오븐과 차별화된 외관 설계로 한층 경쟁력을 높였다. 최신식 터치 센서티브 스크린을 통하여 다양한 기능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컨트롤 패널의 다이얼은 고급스러운 스틸 재질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용자 친화적 기능도 눈에 띈다. 정밀한 온도 센서가 최대 300℃까지 정밀하게 움직여 미세한 온도조절이 필요한 디저트 만들기, 육즙 보존이 어려운 육류, 생선 등의 요리 조리도 용이하다. 4~7분 안에 예열을 완료하는 급속 가열기능으로 원하는 온도에 도달하면 곧바로 선택한 조리기능으로 자동 변경되는 기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밖에, 잠금 버튼을 4초 이상 누르면 아이들이 임의로 오븐을 조작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빌트인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는 메탈과 블랙의 고급스러운 컬러 조화뿐 아니라 제품의 기능성, 편리성, 간편성까지 갖추고 있다. 가게나우 인덕션 CX-480 100은 깔끔한 디자인과 똑똑한 기능으로 사랑 받고 있다. 정해진 범위를 벗어나면 작동이 되지 않아 불편하고, 동그란 가이드라인이 그려져 있어 미적으로도 불안감을 선사했던 기존 인덕션의 단점을 개선했다.

가게나우 인덕션은 풀 서피스 방식으로 화구가 따로 나뉘어 있지 않아 어떤 조리기구든 크기와 모양에 상관없이 전면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총 48개의 마이크로 인덕터가 탑재되어있어, 어떤 위치에 올려놓아도 센서가 감지하여 바로 가열이 가능하다. 화구가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아 프리미엄의 이미지가 돋보인다.

디자인 및 편리성과 함께 안전성도 강화했다. 각 조리기구 별로 가열 시간을 다르게 지정할 수 있는 쿠킹 타이머로 안전하게 요리를 할 수 있으며, 파워 매니지먼트 기능으로 인덕션의 총 에너지 사용량을 제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열 표시, 어린이 보호 잠금장치, 청소용 잠금 장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통해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다.

주말 아침 느지막이 일어나 커피를 한 잔 내려 마시는 순간을 담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상상하던 ‘인스타 카페’ 못지않은 분위기로 홈 카페를 꾸며보고 싶다면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빈티지 감성의 커피 머신으로 주방 인테리어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드롱기의 ‘아이코나 빈티지 반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은 레트로 콘셉트의 디자인과 색상으로 스타일리시한 가전을 찾는 젊은 층에 인기다. 우아하고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에 드롱기만의 기술력을 더한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오리지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드롱기 커피머신은 카푸치노 시스템을 적용하면 스팀과 우유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풍부하고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생성할 수 있다. 컵워머 기능으로 컵을 예열한 후 커피를 추출하면 더욱 풍미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물탱크와 컵 받침은 분리가 가능해 청소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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