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서울산업진흥원(SBA), EBS와 함께 애니메이션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 ‘애니 프론티어 2019’ 공모를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KTH는 CJ ENM, SBA와 함께 웹툰 등 원작 기반의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에 나서는 등 양질의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애니 프론티어 2019’는 TV 시리즈용 장편 애니메이션 기획물을 선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3사가 협업하여 제작과 방영, 유통을 연계하여 지원한다. 지난 해 KTH-SBA-EBS 3사가 체결한 국산 애니메이션 육성 협력 MOU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국산 애니메이션을 발굴할 계획이다. 3사는 우수 작품을 선정해 총 1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8일 18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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