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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 행사

기사입력 : 2019년 06월 23일 22시 2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포르쉐코리아(Porsche)는 6월 24일까지 경기도 용인의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Porsche World Roadshow 2019)’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ing Experience)’의 일환으로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며, 한국에는 2016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렸다.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일환으로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참여의 기회가 열려 있는 글로벌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55개국의 47,0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새로운 포르쉐 고객들이 포르쉐의 대표 모델들인 911, 718 박스터, 카이맨, 파나메라, 카이엔, 마칸 등 독일에서 공수한 22대의 전 차종을 직접 주행하며, 포르쉐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르쉐는 ‘모든 세그먼트에서 스포츠카를 생산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에 이번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에서는 독일에서 파견된 5명의 전문 인스트럭터들과 함께, 핸들링, 브레이킹, 슬라럼, E-하이브리드 퍼포먼스, 택시 드라이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포르쉐의 모든 차종에서 스포츠카 DNA와 함께, 모터스포츠에서 입증된 ‘인텔리전트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에서는 아직 국내에 선보이지 않은 몇몇 차종들을 국내에서 직접 시승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기도 했다.

▲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도 3년 만에 개최된 ‘포르쉐 월드 로드쇼’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일환으로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행사로, 지금까지 전 세계 55개국에서 47,0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며, 국내에는 지난 2016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렸다. 또한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글로벌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는 체험을 통해 포르쉐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느끼고, 다양한 포르쉐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새로운 포르쉐 고객들이 911, 718 박스터, 카이맨, 파나메라, 카이엔, 마칸 등 독일에서 공수한 22대의 전 차종을 직접 주행해보며 포르쉐 제품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은 물론, 제품에 반영된 브랜드 정체성까지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특히 아직 국내에서 선보이지 않은 몇몇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행사는 독일에서 파견된 5명의 전문 인스트럭터들과 함께 핸들링, 브레이킹, 슬라럼, 택시 드라이빙, E-하이브리드 퍼포먼스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포르쉐의 스포츠카 DNA와 함께 모터스포츠에서 입증된 ‘인텔리전트 퍼포먼스’를 느껴볼 수 있게 했다.

트랙에서 직접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겨볼 수 있는 ‘포르쉐 월드 로드쇼’의 시작은 올바른 드라이빙 자세와 안전 교육이었다. 드라이빙 자세에서는 허리는 최대한 세우고, 팔과 다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약간 굽혀져 있도록 해 사고에서의 상해 위험을 줄이며, 스티어링 휠은 언제나 두 손으로 바깥쪽을 잡도록 하고, 안전 벨트는 언제나 꼭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 등이 강조되었다. 또한 트랙 주행에서도 인스트럭터들의 지시에 귀기울일 수 있도록, 주행 페이스는 100% 전개보다는 80% 이하 정도를 유지하여, 지나치게 무리하지 않도록 할 것 등을 주문했다.

▲ 4도어 모델들의 핸들링 세션에는 카이엔, 파나메라, 마칸 등이 준비되었다

‘핸들링 세션’은 카이엔, 파나메라, 마칸 등의 ‘4도어 모델’과, 911, 박스터 등의 ‘2도어’ 모델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전통적으로 스포츠카로써의 포르쉐의 상징은 ‘2도어’ 모델이지만, 현재 포르쉐에서는 ‘4도어’ 모델에서의 스포츠성도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SUV의 인기가 높은 현재의 자동차 시장에서, 카이엔과 마칸 등의 4도어 SUV 모델은 세그먼트에서 가장 특별한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하는 모델로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파나메라 또한 4인이 편안히 탈 수 있는 공간과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양립한 특별한 존재다.

‘4도어’ 모델에서는 파나메라 터보 스포츠 투리스모, 파나메라 GTS, 마칸 S, 카이엔, 카이엔 터보의 체험이 마련되었다. 이 중 카이엔 터보는 최고 출력 550PS의 바이터보 8기통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가지며, 신형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와 조합된다. 이와 함께 포르쉐의 다양한 섀시 컨트롤 기술들이 조합되어, 기대 이상의 운동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여타 포르쉐 모델과 비교하면 높은 무게중심과 무게 등의 물리적인 제약 덕분에, 전자제어 기술들을 최대한 활용해 한계를 드러내는 시점을 최대한 늦추었지만, 비슷한 조건에서 다른 포르쉐 모델들보다는 한계를 빨리 드러내는 모습도 보였다.

파나메라 GTS와 파나메라 터보 스포츠 투리스모는 국내에 선보이지 않은 모델로, 파나메라 GTS는 460PS의 V8 바이터보 엔진과 8단 PDK 변속기가, 파나메라 터보 스포츠 투리스모는 최고출력 550마력의 성능과 함께 확장된 차체 크기와 휠베이스, 동급 최고 수준의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파나메라 시리즈의 드라이빙 성능은 차량의 크기를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수준이며, 무게 때문에 오는 타이어의 부담 정도를 신경쓴다면 본격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에서 기대 이상의 페이스를 운영할 수 있을 정도의 느낌이었다.

신형 ‘마칸 S’는 개인적으로는 이 프로그램의 시승차 중 의외의 놀라움을 선사한 모델이었다. 3.0리터 6기통 엔진으로 최고출력 354PS를 내고, 7단 PDK 변속기와 조합되는 마칸 S의 파워트레인은 분명 카이엔이나 파나메라의 고성능 모델에 비하면 가속시의 자극은 다소 부족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코너에 들어가서 빠져나오기까지의 밸런스 측면이 인상적인 모습이었는데, 흡사 SUV보다는 밸런스가 잘 잡힌 크로스오버나 해치백을 다루는 느낌을 주기도 했다.

▲ 포르쉐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들이 포진한 ‘2도어’ 모델들의 핸들링 세션

▲ 언제든지 날뛸 수 있는 야생마의 느낌이었던 ‘911 GT3’

▲ 신형 911은 고성능이지만 이를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참 잘 다듬은 느낌이다

포르쉐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들이 포진한 ‘2도어’ 모델들의 핸들링 세션에는 911(992) 카레라 S와 4S, 911(991) GT3, 718 박스터 GTS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들 모델은 포르쉐의 역사와 전통이기도 한 리어 엔진 레이아웃 혹은 미드십 레이아웃으로, 차량의 운동 성능 측면을 더욱 강조하는 본격적인 스포츠카의 라인업이다. 특히 이번 세션에서 선보인 신형 911 모델이나 911(991) GT3 모델들은 국내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라인업이기도 하다.

이제 8세대를 맞은 911(992) 카레라 S, 4S 모델은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50PS를 발휘하며, 8단 PDK와 조합되어 있다. 또한 좀 더 넓어진 차체 폭과 함께 후륜 조향이나 Wet 모드 등의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 편의성을 강화했다. 트랙에서의 시승에서는 확실히 4도어 모델과는 차별화되는 운동 성능이 인상적이고, 기본적으로 운동 성능의 포텐셜이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뒤가 무거운 성격을 감안하면 트레일 브레이킹을 사용한 코너 진입이나 악셀 워크를 활용한 고속 코너의 라인 공략 등에서 평소와는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는 느낌이다. 변속기의 움직임에서는 RPM을 높게 유지해 반응성을 높이는 ‘리스폰스’ 모드가 인상적이었다.

911(991) GT3는 모터스포츠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차로, GT3컵 카의 특성을 거의 유지하는 특별한 모델이다. 자연흡기 방식의 4리터 수평대향 엔진으로 최고출력 500PS를 내며, 7단 PDK와 조합되고, 섀시와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 차량은 타는 순간부터 ‘레이스 머신’의 느낌을 주며, 엔진 회전수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배기음과 즉각적으로 결속되는 PDK는 시퀀셜 변속기의 레이스카를 떠올릴 정도의 거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변속시 상황에 따라서는 트랙션이 움찔 하고 흔들릴 정도로, GT3의 제 성능을 다 끌어내기 위해서는 차량과 코스에 대한 숙지도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718 박스터 GTS는 미드십 엔진 레이아웃의 2인승 모델로, 물리적으로는 현재 포르쉐의 모델 중에서 가장 밸런스가 좋은 모델로 꼽을 만 하다. 2.5L 4기통 박서 엔진에 최적화된 터보차저를 장착해 최고출력 365PS를 내며, 7단 PDK와의 조합이 기본 사양이다. 미드십 엔진 레이아웃은 실내 공간 등에서 손해를 많이 보지만, 차량의 운동 성능이나 등 뒤에서 느껴지는 엔진의 움직임 등 감성 측면에서 큰 매력을 가진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짧은 트랙 주행에서도 911보다 오히려 전륜의 감각이 좀 더 뚜렷한, 중립에 가까운 밸런스 덕분에 코너링에서 다루기 쉽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왔다. 실제로 테크니컬한 코너 위주의 트랙이라면 911보다 박스터 쪽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로 성능과 실속을 모두 챙기는 ‘카이엔 E-하이브리드’

▲ 슬라럼 등 테크니컬한 코스에서는 미드십 레이아웃의 박스터가 강세를 보인다

‘E-하이브리드’ 세션에서는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와 신형 카이엔의 E-하이브리드 모델을 사용해 포르쉐의 E-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구성 특징과 효율을 체험할 수 있었다. 먼저,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의 경우, 136PS 출력의 모터만으로 큰 아쉬움 없는 일상 주행이 가능하고, 고성능 주행에서 전기 모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부스트 전략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 측면에서는, 약 4km 정도의 트랙 한 바퀴를 그리 나쁘지 않은 페이스로 주행하면서 ‘E-차지’ 모드를 사용한 적극적인 충전 전략을 사용해, 전기 모드로 갈 수 있는 주행 거리 2km 분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을 선보였다.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는 340PS의 V6 터보엔진과 136PS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최고 출력 462PS,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내고, 전기 모드로는 글로벌 기준 최고 4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에서는 전기 모드만으로도 실용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무게가 좀 더 늘어났음에도 여전히 포르쉐다운 운동성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약간의 슬라럼 정도로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카이엔 E-하이브리드에서 소개된 재미있는 기능으로는, 엔진 구동 없이 전기 모터만으로 구동하는 ‘런치 컨트롤’ 기능이 있었다.

가속과 브레이킹 부분은 911 카레라 S를 통해 체험할 수 있었는데, 출발에는 런치 컨트롤과 그렇지 않은 경우 모두를 체험하고, 정해진 곳에서 풀 브레이킹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 이상 급가속과 런치 컨트롤을 사용하고, 급브레이크를 밟는 과정에서도 차량의 변속기와 브레이크 등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이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런치 컨트롤의 경우 몇 번을 연속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내구성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이미 이 차량은 이전에 프로그램이 열린 국가에서도 같은 과정을 반복했다는 점도 덧붙였다.

슬라럼 코스의 경우 718 박스터 S를 사용해 진행되었다. 이번 코스에서, 초반의 콘 사이 간격이 출발 전에 보기에는 꽤 좁아 보였는데, 막상 직접 들어가니 718 박스터의 밸런스와 반응성 측면을 트랙에서의 느낌 이상으로 느껴볼 수 있었다. 일반적인 차량들보다 더 높은 속도와 스티어링 조작에도 차량의 반응은 즉각적이며, 차량의 전반적인 밸런스도 크게 무너지지 않아서, 예상 이상의 페이스로 주어진 코스를 공략해 나갈 수 있었다. 이렇게 테크니컬한 구성 요소가 많은 코스에서는, 미드십 엔진 레이아웃의 박스터와 카이멘의 경쟁력이 두드러진다는 설명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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