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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 발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6월 24일 21시 41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 SNS
에릭슨엘지는 6월 24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시그니처 타워 중회의실에서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에릭슨엘지가 ‘예상을 뛰어넘는 5G의 도약’을 주제로 한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 발간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릭슨엘지 박병성 수석 네트워크 컨설턴트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6월에 발표된 ‘예상을 뛰어넘는 5G의 도약: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에서는 경제성장을 이끌 잠재력을 가진 5G 기술이 앞으로 시장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에 대해 소개하고, 2019년 1분기의 모바일 가입 건수 현황 및 전망, 사물 인터넷과 5G 기기 전망, 2019년 1분기의 애플리케이션별 모바일 트래픽과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전망 등을 예측했다.

▲ 에릭슨엘지 박병성 수석 네트워크 컨설턴트

▲ 2019년 1분기 총 모바일 가입 건수는 79억 건을 기록했고, 모바일 가입건수의 47%는 LTE가 차지했다.

▲ 5G는 지난 LTE 전환 속도보다 빠르게 전환 및 증가할 전망이다.

먼저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총 모바일 가입 건수는 신규 가입 4천 4백만 건을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하여 79억 건을 기록했다. 중국이 3천만 신규 가입 건수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고 그 뒤를 이어 나이지리아, 필리핀 등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총 모바일 가입건수 중 LTE 가입건수는 1억 6천만 건 증가하여 총 37억 건에 달했고 모바일 가입건수의 47%는 LTE가 차지했으며, WCDMA/HSPA의 순 추가 가입은 2천만 건이 발생했다. 스마트폰과 관련된 가입건수는 총 휴대전화 가입 건의 60%를 차지했으며 현재 전 세계 모바일 가입 보급률은 104%로 나타났다.

또한 많은 통신 사업자가 5G를 상용화함에 따라 2019년 말까지 선 세계 5G 가입건수는 1천만 건이 넘을 것으로 예측되며, 2024년 말까지 초광대역 모바일을 통한 5G 가입건수는 19억 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가입건수는 2024년 말에 83억 건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약 95%는 모바일 광대역, 동 기간 순 모바일 가입자 수는 62억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보급률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스마트폰 가입건수는 72억건에 달할 전망이다. 이러한 5G의 초기 추진력과 열기로 인해 5G는 지난 LTE 전환 속도보다 빠르게 전환 및 증가해 2024년 전세계적으로 1억 9천억 명에 달한다고 보고됐다.

이어서 전 세계적 지역에서 모바일 광대역 가입 보급률은 5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는 최근에도 2G 가입 건수가 많았지만 LTE 가입건수가 빠르게 증가해 2024년 말에는 총 모바일 가입건수의 82%에 이를 전망이다. 중동 및 아프리카는 지역 편차가 크지만 젊은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2024년까지 모바일 광대역 가입이 9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는 주요 통신 사업자들이 2019년내 5G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1년에는 상당한 규모의 구축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가 속한 동북아시아에서는 LTE 가입건수 비율이 76%로 높으며, 예측 기간 동안 5G 가입 보급률은 47%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는 최근 에서야 LTE를 출시한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네트워크를 보유한 선진 시장도 포함되어 있어 2018년 동안 LTE 가입이 약 40% 증가해 2024년 말 총 모바일 가입건수의 63%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유럽 및 동유럽에서는 LTE로의 전환이 계속되고 있어 2019년에는 2024년 총 모바일 가입건수의 72%를 차지할 전망이며, 라틴아메리카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등에서 가장 빠르게 5G가 구축되어 본격적인 5G 가입은 2020년부터 시작해 2024년 말 총 모바일 가입건수의 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 전 세계적 지역에서 모바일 광대역 가입 보급률은 5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 셀룰러 IoT의 활용 사례는 ‘매시브 IoT’, ‘광대역 IoT’, ‘크리티컬 IoT’, ‘산업용 자동화 IoT’의 네 가지 세그먼트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5G 기기는 세 주파수 대역 모두에서 2019년 내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물인터넷에 대한 전망으로는 NB-IoT와 Cat-M 기술이 2024년 셀룰러 IoT 연결의 45%를 차지할 것이라고 발표됐다. 현재까지 2G와 3G로 많은 셀룰러 IoT 애플리케이션이 가능했고, 최근 몇 년간 LTE 네트워크 상에 적용된 매시브 IoT 기술인 NB-IoT와 Cat-M으로 대규모 기기 지원이 가능했다. 셀룰러 IoT의 활용 사례는 커넥티비티 요구 조건에 따라 ‘매시브 IoT’, ‘광대역 IoT’, ‘크리티컬 IoT’, ‘산업용 자동화 IoT’의 네 가지 세그먼트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특히 ‘매시브 IoT’는 스마트 미터링을 결합한 유틸리티, 의료용 웨어러블 형태의 헬스케어, 추적 센서를 통한 운송업 등의 산업에서 사용될 전망이며, 전 세계에 연결된 셀룰러 IoT가 2024년 41억 개까지 증가할 시 이 중 45%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5G 기기는 세 주파수 대역 모두에서 2019년 내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첫 5G 서비스와 기기 출시는 기존 4G 인프라가 5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기반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서비스의 지속성을 위해 4G 네트워크로 폴백(Fallback)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됐다. 또한 주파수도 빠른 커버리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LTE 네트워크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고, 스펙트럼 쉐어링을 통해 LTE와 5G 트래픽을 같은 주파수 대역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요인들을 위한 칩셋은 이미 착수 혹은 개발 중에 있어 2019년 하반기에 기기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5G 기기에서 음성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가능케하는 VoLTE는 2019년 말 가입건수가 21억 건에 다다를 전망이라고 소개됐다. 통신 사업자들은 VoLTE를 토대로 IP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85개국에서 170개가 넘는 네트워크에 출시되었다. VoLTE 가입건수는 2024년 말까지 59억 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LTE와 5G 가입건수의 8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VoLTE 기술은 5G 기기 상에서 5G 음성통화, IP를 통한 SMS, 신규 통신 서비스를 가능케 하기 위한 기초 토대로서 또한 각기 다른 시장에서 LTE-NR 듀얼 커넥티비티, EPS (Evolved Packet System) 폴백, NR 음성 서비스를 통해 LTE 및 5G 네트워크를 단계별로 진화시켜 나아가는데 활용될 것이다.

이어서 2019년 1분기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전년 대비 82% 증가했으며, 비디오 트래픽의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모바일 트래픽은 2018년에서 2024년 사이에 매년 30%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디오 스트리밍이나 VOD 서비스가 성장하고 비디오가 온라인 콘텐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모바일 비디오 트래픽은 꾸준히 증가해 2018년에 약 60%를 차지했던 비율이 2024년에는 74%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에는 모바일 트래픽 비율이 월별 131EB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5G는 35%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 세계 5G 인구 커버리지에 대해서는 2024년 말 45%에 달할 것이며 이는 LTE 주파수 대역에서 5G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펙트럼 쉐어링 기술이 도입되면 65%까지도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5G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여러 시장에서 5G가 상용화되며 몇몇 통신 사업자는 상용화 첫 해에 5G 인구 커버리지 확장에 대한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2019년 말까지 93%의 인구 커버리지를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 모바일 비디오 트래픽은 2024년 74%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월별 131EB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전 세계 5G 인구 커버리지는 2024년 말 45%에 달할 것이며 스펙트럼 쉐어링 기술이 도입되면 65%까지도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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