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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우리들제약과 공동 경영을 통해 국내 판매 및 민간시장 유통채널 강화

기사입력 : 2019년 07월 10일 14시 01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엑세스바이오는 최근 공동경영을 발표한 우리들제약(주)와 협업을 통해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들제약은 지난 4일 엑세스바이오에 총 300억원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우리들제약과의 공동경영 결정을 기반으로 국내 유통채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신속진단키트, 바이오센서, 분자진단 제품 등 다양한 국내 판매 제품을 확보한 가운데, 우리들제약의 유통채널을 통해 국내 진단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사는 현재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 100여개 국가에 진단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말라리아 진단 시장에서의 선두기업으로, 공공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공공시장 중심의 영업에서 선진시장으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민간시장에 특화된 우리들제약의 영업 노하우는 해외 민간 시장 개척에도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장 확대 가능성에 자신감을 표명했다.

두 번째로, 정확한 진단과 효율적인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진단제품과 치료제 결합 판매 기반을 확보하여, 동반진단 시장으로의 진출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동반진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는데, 우리들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진단제품과 치료제의 결합 판매 기반 확보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보로 당사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당사의 특화된 시장인 아프리카, 중동, 동남 아시아 및 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진단제품과 치료제 동시 판매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경영을 통해 양사가 가진 장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기존 공공시장에서의 한계를 넘어 외형 및 수익성 측면에서 견실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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