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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열대야 시원하게 날려줄 주류업계 추천 저도주는?

기사입력 : 2019년 07월 17일 13시 2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우리나라 기후가 점차 아열대성으로 변화하면서, 올 여름 때이른 폭염과 마른 장마로 시원하게 내리는 비가 아쉬울 정도로 덥고 꿉꿉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올해 여름이 역대 최장기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 33도가 넘는 폭염, 야간기온 25도 이상인 열대야도 길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처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주류를 찾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오히려 체온이 올라고 잠들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이에 주류업계는 곧 다가올 폭염과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저도주를 추천한다.

■ 더위와 장마 오가는 여름철, 도수 낮고 청량한 생막걸리가 제격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와 종종 쏟아지는 비에 심신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 시원한 생 막걸리 한 잔과 함께 기분을 전환해보는 것도 좋다. 특히 비라도 오는 날이면 막걸리와 파전 생각이 절로 난다. 지평주조의 ‘지평 생 쌀막걸리’는 국내산 원료를 전통 방식으로 주조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달달함과 산뜻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술 한잔하며 더위를 식히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심리적 만족을 선사한다. 또한, 알코올 도수를 기존 6%에서 5%로 낮추어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마시기 좋고, 술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시원하고 상쾌한 라거 맥주 한 잔으로 무더위 극복

여름을 맥주의 성수기라고 할 만큼 시원한 맥주 한잔은 더위를 식히기 좋은 방법이다. 하이트진로가 최근 선보인 ‘테라’는 시원하고 상쾌함이 특징인 라거 맥주다. 호주에서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의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탄산을 100% 담았다. 테라는 리얼탄산을 별도로 저장하는 100% 리얼탄산 공법을 사용해 라거 특유의 청량감이 강화되고, 거품이 조밀하고 탄산이 오래 유지된다는 강점이 있다. 알코올 함량 4.6%의 저도주로 무더위를 잊고 잠시 쉬면서 가볍게 마시기에 적합하다.

■ 더위 잊고 낭만적 분위기 연출해줄 스파클링 와인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여름 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는 올해 초에 기존 병으로만 출시하던 제품을 250ml 용량의 캔에 담아 ‘버니니 캔’을 선보였다. 캔 타입으로 휴대가 편리한 것은 물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디자인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분위기를 내기 좋다. 버니니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모스카토 품종을 사용해 균형 있는 달콤함을 자랑하며 버니니 특유의 풍부한 탄산이 과일과 꽃 향을 배가시킨다. 알코올 도수 4.5%로 기존 와인이나 샴페인에 비해 도수가 낮을 뿐만 아니라, 소용량이기 때문에 술을 잘 즐기지 못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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