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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F8 트리뷰토 국내 공식 출시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

기사입력 : 2019년 07월 18일 23시 3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페라리(Ferrari)는 7월 18일 서울 중구 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강력한 8기통 엔진의 최신 스포츠 모델 ‘페라리 F8 트리뷰토(Ferrari F8 Tributo)’의 국내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488 GTB의 후속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8기통 미드리어 엔진의 2인승 베를리네타 모델인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강력한 페라리 V8 엔진에 대한 오마주(Homage)로, 성능, 주행감 및 핸들링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점을 제공한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는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페라리 엔진 역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강력한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720마력, 리터딩 최고출력 185마력의 성능을 선보이는 V8 터보 엔진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대상 수상 및 2018년에는 지난 20년간 엔진상을 수상한 모든 엔진 가운데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터보 랙 현상 없는 매끄러운 주행과 날카로운 가속, 새로운 배기 장치에서 비롯된 경쾌한 사운드트랙 등 페라리 엔진 고유의 특징이 보다 강화되었다.

또한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해 이전 모델인 488 GTB보다 40kg 가벼워진 차체는, 승차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과 민첩성을 향상시켰으며, 공기역학 효율성 향상과 함께 사이드 슬립 앵글 컨트롤 시스템도 6.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극한 상황에서의 컨트롤 기능을 높였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디자인한 내외부 디자인은 고성능을 위한 공기역학적 제한사항들이 자동차의 디자인으로 재해석되어 디자인을 가치를 높였다. 실내는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의 특징은 드라이버 중심의 콕핏 형태 운전석을 유지하면서 차세대 HMI 시스템을 도입, 더 깔끔하고 편리한 운전석 및 조수석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488 GTB의 뒤를 잇는, V8 엔진 기반의 2인승 베를리네타 모델이다

▲ 여러 모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V8 3.9L 터보 엔진은, 이전보다 성능이 더욱 강화되었다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488 GTB의 뒤를 잇는 독보적인 디자인의 2인승 베를리네타 모델이다. 모델명 ‘F8 트리뷰토’는 강력한 페라리 V8 엔진에 대한 오마주로, 세계 최고의 V8 엔진이 제공하는 짜릿한 성능과 향상된 핸들링,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등 성능, 주행감 및 핸들링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다. ‘F8 트리뷰토’의 V8 3.9L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720마력, 리터당 최고 출력 185마력을 내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Engine of the Year award)’ 대상을 수상했고, 2018년에는 지난 20년간 엔진상을 수상한 모든 엔진 가운데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된 바 있다.

페라리의 8기통 엔진은 스포티함과 주행의 즐거움을 상징하는 존재로, 특히 2인승 미드리어 모델에서 돋보인다. 그리고 2인승 8기통 베를리네타 라인업의 최신 모델인 ‘F8 트리뷰토’는 이전 모델 대비 50마력 더 높은 720마력의 최고출력과, 1.02kg.m 향상된 78.5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또한 최신 기술의 적용으로 터보 랙 없이 매끄러운 주행과 날카로운 가속, 새로운 배기 장치에서 비롯된 경쾌한 사운드트랙 등 페라리 엔진 고유의 특징이 보다 강화되었다. 그리고 더욱 다양한 운전자들이 보다 차량의 최대 성능에 도달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 차량 동역학 솔루션이 적용되었다.

F8 트리뷰토에는 488 GTB 대비 50마력의 출력 강화를 위해, 트랙 전용 모델 ‘페라리 챌린지’를 기반으로 개발된 새로운 흡기 라인이 적용되었다. 측면에서 리어 스포일러 부분으로 옮겨져 인테이크 플래넘과 직접 연결된 공기 흡입구 배치로 손실을 줄이고 엔진으로 공급되는 공기의 흐름을 더욱 원활하게 했다. 또한 유체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인테이크 플래넘과 매니폴드로 실린더 내 공기 온도를 낮춰 엔진의 연소 효율성과 출력도 향상되었다. F8 트리뷰토는 레드 색상의 알루미늄 소재, 488 피스타의 플래넘과 동일한 구조의 카본파이버 소재 등 두 가지 타입의 플래넘 구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캠 프로파일과 결합된 밸브와 스프링, 배압을 낮추는 새로운 배기 매니폴드 구조 역시 엔진의 성능 증가에 일조했다. 출력 증가에 따라 피스톤과 실린더 헤드는 연소실 내 최고 압력을 최대 10% 향상시켜 늘어난 하중을 감당할 수 있도록 강화되었으며, F1 기술이 적용된 DLC 코팅 피스톤 핀을 사용하는 등 내부 마찰을 줄이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 외에도 488 챌린지에서 유래된 인코넬 배기 매니폴드, 티타늄 연접봉, 가벼워진 무게로 최적화된 크랭크샤프트 및 휠 플라이 등, 페라리 챌린지와 F1에 기반한 경량 부품을 사용해, 488 GTB보다 무게를 18kg 줄인 488 피스타의 고효율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했다. 더불어 회전 및 동적 부품의 경량화로 엔진 가속성을 높여, 더욱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했다.

▲ ‘F8 트리뷰토’는 높아진 성능과 함께, 이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향상된 조작성도 갖췄다

‘F8 트리뷰토’는 높아진 출력 뿐 아니라, 성능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작성과 더욱 직관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최신 6.1 버전의 사이드 슬립 컨트롤(SSC) 시스템과 최신식 페라리 다이내믹 인핸서(FDE+)는 운전자가 최대 성능에서도 보다 쉽고 자신감 있게 주행할 수 있게 한다. 종방향 주행 측면에서도 이전 모델 대비 반응 시간은 더욱 짧아지고 가속력은 향상되었으며, 가변 부스트 매니지먼트 적용으로 가속이 더욱 매끄럽고 강력해졌고, 종방향 가속력도 488 GTB 대비 6% 가량 향상되었다. 이 외에도 488 피스타에 이어 F8 트리뷰토 역시 모든 기어에 대해 ‘가변 토크 관리’ 전략을 채택했으며, 극한의 스포티함을 구현하기 위해 재디자인된 모든 커브는 레드 라인까지 일관되게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감을 제공한다.

FDE는 페라리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캘리퍼의 제동 압력을 조정하는 측면 다이내믹 컨트롤 시스템으로 488 피스타에 처음 도입되었다. 그리고 이번 F8 트리뷰토에 도입된 FDE+ 버전은 기존 코너링에서의 작동 뿐 아니라 그립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 및 마네티노의 RACE 모드에서도 코너링 성능이 향상되는 등 기능이 확대되었다. 이로 인해 RACE 모드에서 488 GTB 대비 동일한 스티어링 휠 작동에서 6% 빠른 코너링이 가능하며, CT-off 모드에서도 동일한 정도의 오버스티어에서 스티어링 휠 작동이 488 GTB 대비 30% 가량 감소한다.

새로 도입된 ‘부스트 리저브 컨트롤(Boost reserve control)’은 극한의 스포티한 주행에서도 반응 시간과 성능을 최적으로 이끌어 운전자가 원하는 출력을 즉각적으로 구현한다. 또한 ‘어댑티브 퍼포먼스 런치(Adaptive Performance Launch)’는 가속 시의 그립을 분석하고, 전자제어를 활용해 클러치에서 전달된 토크를 노면 그립 수준에 맞게 최적화함으로써, 가속 성능을 극대화한다. 이 외에도 레브 리미터의 ‘벽면 효과’ 전략은 엔진의 회전 속도를 한계까지 점진적으로 제한하지 않고 레드라인인 8,000rpm까지 곧바로 도달하도록 해, 출발 즉시 역동적인 주행에서도 출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게 한다.

▲ 동력 성능과 공기역학적 성능의 양립을 위한 치밀한 설계로 만들어진 전면부

▲ 후면부 또한 기능적 측면 뿐 아니라 역사적 모델에 대한 오마주를 빼놓지 않았다

‘F8 트리뷰토’는 엔진 및 차체 부품 경량화와 함께 경량 플라스틱 소재의 범퍼, 카본 파이버 소재의 리어 스포일러, 렉산(Lexan) 리어 윈도 등의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해 488 GTB보다 40kg이 더 가벼워졌다. 이를 통해 승차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과 민첩성은 더욱 향상되었다. 이 외에도 옵션 제공의 카본 파이버 소재 림과 리튬이온 배터리의 장착은 경량화를 최대치로 실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첨단 공기역학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으며, 공기저항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다운포스를 향상시켜, 488 GTB에 비해 공기역학 효율성을 10% 개선했다.

공기역학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더욱 높아진 출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론트 라디에이터의 레이아웃은 488 챌린지의 트랙 경험을 거쳐 488 피스타에 적용된 레이아웃으로 바뀌었다. 후면을 향해 뉘인 프론트 라디에이터는 뜨거운 공기가 차량 하부를 통해 흘러가면서, 휠 아치 내부 열 흐름의 상호작용을 최소화해 온도를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수치적으로는 488 GTB에 비해 방열 성능은 10% 향상되었으며, 적용한 레이아웃의 영향으로 방열면은 7% 증가에 그쳤다. 또한 다이내믹 엔진 공기 흡입구는 양 측면에서 스포일러의 한쪽으로 이동시켜, 대형 인터쿨러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생겼고, 엔진 공기 흡입구 덕트 길이도 짧아졌으며, 리어 스포일러를 통해 전체적 압력을 유지해 유체역학적 부하 손실도 줄였다.

차량 전면부에서는 F1에서 가져와 488 피스타에 이미 적용된 바 있는 ‘S-덕트’가 특징으로, 488 GTB 대비 전체 다운포스의 증가 중 S-덕트의 비중은 15%에 이른다. 이 덕트는 범퍼 중심에서 고압류를 낮추고, 고압류를 보닛의 환기구를 통해 상향부로 향할 수 있도록 해, 압력 변화를 통해 전면 차축으로 다운포스를 형성한다. 통풍구 위치는 표면 곡률에 의해 발생하는 공기흡입을 이용해 덕트를 통과하는 공기양을 극대화하면서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컴팩트한 가로형 LED 헤드라이트의 적용으로 새로운 브레이크 냉각 흡입구를 범퍼 바깥쪽의 흡입구와 결합할 수 있게 탑재했으며, 개선된 휠 아치 내 공기 흐름을 이용해 제동 장치의 크기 변화 없이 빠른 스피드 제어가 가능했다.

챠량 후면의 ‘블로운 스포일러’는 스포일러에서 발생하는 공기 흡입과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업워시를 발생시키며, 이것은 488 GTB 대비 다운포스 증가의 25%를 차지한다. 또한 스포일러 내부의 세 개의 터닝 베인은 공기 흐름을 차체 뒷부분으로 향하도록 재압축해 공기 저항을 2% 감소시키며, 다운포스 증가로 인한 연쇄 반응을 상쇄시킨다. 한편, 새로운 냉각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프론트 디퓨저에서 사용되는 라디에이터의 공간이 여유로워졌으며, 차량 하부 중심의 신형 보텍스 제너레이터도 다운포스 증가의 25%를 차지한다. 리어 디퓨저는 더블 킹크 라인을 갖춰 지표면과 가까운 부분에서 공기의 이중흡입이 발생하며, 이전 모델보다 추출 및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능력이 20% 향상되었고, 3개의 액티브 플랩 적용으로 공기저항을 낮추고 최고 속도로 쉽게 도달할 수 있게 돕는다.

▲ 디자인적, 성능적 요소가 모두 반영된 후면 스크린

▲ 실내 디자인은 콕핏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많은 요소가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디자인한 ‘F8 트리뷰토’는 페라리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델이기도 하다. 페라리는 초기 디자인 단계부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미드리어 V8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페라리 8기통 엔진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더 향상된 공기역학 요소가 반영된 스포티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브랜드가 가진 강한 개성을 발휘한다는 두 가지 목표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공기역학 요소를 디자인에 매끄럽게 접목해 깔끔하면서도 과감한 라인을 강조하고, 페라리 고유의 스타일링 요소가 드러날 수 있도록 했는데, 전면부 S-덕트나 컴팩트한 LED 헤드라이트의 적용으로 인해 공기역학 흡입구에서부터 만들어진 클래식한 L 모양이 대표적이다.

차량 측면부에서는 남성적 형태를 갖춘 전면 및 후면의 휠 아치가 불필요한 장식이나 빈 곳 없이 차체가 타이어를 감싸듯 타이트한 모습을 띠고 있다. 또한 인터쿨러용 측면 공기 흡입구 형태 또한 신차에 맞게 재설계되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부각시킨다. 새로운 후면 스크린은 렉산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세 개의 루버(louvre) 형태를 포함하고, F40의 특징적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페라리의 기능적 설계 방침에 따라 디자인된 루버는 엔진룸의 가열된 공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후미등 주변을 감싸고 있는 스포일러는 시각적으로 무게중심을 낮추는 동시에 308 GTB 등 초기 8기통 베를리네타 모델의 특징을 반영한다.

실내는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의 특징인 드라이버 중심의 콕핏 형태 운전석을 유지하면서도 대시보드, 도어 패널 및 터널 등 대부분의 요소가 F8 트리뷰토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또한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제어 장치, 스탠더드 좌석도 장착되었다. 새로운 원형 통풍구는 알루미늄 소재로 마감 처리해 심미적 효과와 더불어 대시보드의 구조를 강조하며, 가벼워진 차량을 부각하기 위해 대시보드에는 알루미늄 패널이 적용되었다. 또한 카본 파이버를 중심으로 상, 하단을 구분해 가볍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대시보드는 최신 스티어링 휠 및 제어 장치가 탑재된 페라리 고유의 계기판이 적용되었으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7인치 패신저 터치스크린은 스포티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센터 터널은 대시보드와 뚜렷하게 구분되어 하단에 위치하며, 차량의 경량화를 더욱 강조한다. 또한 유선형으로 차량 내부를 깔끔하게 아우르는 신형 브릿지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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