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및 스케일 솔루션 미디어 브리핑

기사입력 : 2019년 08월 09일 23시 1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인텔(Intel)은 8월 7일 서울 강남구 인텔코리아 사무실에서 엔터프라이즈 IT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인텔의 전략을 소개하는 미디어 브리핑과 그룹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및 스케일 솔루션 부문의 윌리엄 기아드 (William Giard) CTO가 참석해, 인텔의 포트폴리오와 전략을 소개했다.

고객의 경험을 재구성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뒷받침하고, 빠르게 바뀌어가는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기업들의 IT 환경 또한 빠르고 유연한 구조의 ‘모던 인프라스트럭처’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몇 년 전에 구축된 현재의 구형 인프라는 현재의 빠른 비즈니스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고, 비즈니스 변화와 성장의 걸림돌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한편 ‘모던 인프라’로의 전환은 비즈니스 성장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으며, ‘데이터 주도’의 시대에 더 많은 데이터에 대한 분석은 기업의 접근 시장 규모와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도 예상된다.

인텔은 향후의 ‘데이터 주도’ 시대를 위해 현재의 기존의 레거시 인프라나 외부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서부터 궁극적인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형태의 여정을 지원할 수 있는 폭넓은 제품과 기술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과 빅데이터 분석 등에 있어, 최신 세대의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과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고객들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의 구형 인프라 대비 수 배 향상된 성능과 효율을 통해 기업에 데이터 기반의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 윌리엄 기아드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및 스케일 솔루션 부문 CTO

윌리엄 기아드 (William Giard)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및 스케일 솔루션 부문 CTO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고객의 경험을 새롭게 구성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경제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빠르 고 유연한 ‘모던 인프라’의 구축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등을 활용한 더 빠르고 정확한 통찰력의 도출, 그리고 어떤 상황에도 타협하지 않는 보안의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제 기존의 낡은 인프라로는 현재의 비즈니스를 제대로 뒷받침하기 어려워지고 있으며, IT 조직의 71% 정도는 기존의 레거시 인프라가 비즈니스 변혁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인식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이 ‘레거시 인프라’의 문제점으로는 서로 연결되지 않는 ‘사일로’ 형태의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공간, 느린 새로운 서비스 배포 속도, 비즈니스 확장 속도 만큼이나 빠르게 늘어나는 보안 문제, 네트워크 병목, 높은 수준의 ‘기술적 빚’ 등이 꼽혔다. 또한 최근의 추세 중 하나로, 한 번 구축된 서버의 사용 기간은 이제 통상적인 5년을 넘어 7년까지로 연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텔은 더 빠르고 유연한 ‘모던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실제 비즈니스의 성장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엣지 컴퓨팅’은, IoT의 구현에서 데이터를 만드는 수많은 ‘사물’들과 이를 분석, 활용하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와의 연결에서 데이터의 저장과 가공, 처리 등을 사물과 가까운 곳에서 수행할 수 있어, 더욱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배포가 가능하게 하는 최적화된 구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현실적으로 IoT를 통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기업이 가지고 있는 대규모의 데이터들에 대해, 기업이 가진 데이터들의 접근과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더 넓은 시장으로의 접근과 매출 기여에 직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데이터 중심 시대의 ‘모던 인프라’를 위한 인프라 변화의 여정은 ‘멀티 클라우드’가 지향점이다

데이터 중심의 시대를 위한 ‘모던 인프라’로의 여정은 보통 기존의 레거시 데이터센터 혹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단독 사일로 구성에서부터 시작하고, 여정의 목표는 워크로드 이동의 유연성이 극대화된 ‘멀티 클라우드’를 향한다. 이 때, 레거시 데이터센터 인프라는 가상화와 하이퍼컨버지드, 퍼블릭 클라우드와의 연결을 거쳐 멀티 클라우드로 가게 되고, 원격지 퍼블릭 클라우드 구성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하이퍼컨버지드를 거쳐 멀티 클라우드로 향한다. 그리고 이 여정을 가속화하는 핵심 기술로 ‘컨테이너’가 꼽히며, 인텔은 컨테이너 기반 인프라의 최적화를 위해 구글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의 클라우드를 향한 여정에 있어, 최신 세대의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플랫폼,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가상화된 인프라의 효율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게 한다. 현재 최신 세대인 제온 플래티넘 8280 프로세서를 사용한 시스템은 5년 전의 제온 E5-2697 v2 프로세서를 사용한 시스템과 비교할 때 가상 머신의 집적도를 3.5배 향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더 낮은 비용으로 더 큰 메모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Redis와 Memtier를 사용하는 환경이나 VDI 환경 등에서 성능 하락을 최소화하면서 VM 밀도를 더 끌어올리고, 전반적인 시스템 자원의 활용률을 극대화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최신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제품군과 기반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뛰어난 스토리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최신 세대의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제품군과 플랫폼에 통합된 가속기, ISA-L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는 경우 5년 전의 스토리지 인프라 대비 데이터 보호 성능은 3.3배, 해싱 성능은 3.6배, 암호화 성능은 6.2배, 압축 성능은 6.9배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되었다. 보안 측면에서도 SGX를 통한 VM 격리와 메모리 보호 기술 등에서부터, 데이터 보호, 대규모 인프라 관리에서 사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분석과 침입탐지 기술에 이르기까지 인텔은 ‘멀티 레이어 보안’을 실효성 있는 보안 환경으로 제시했다.

▲ 데이터 중심 시대를 위한 인텔의 포트폴리오 또한 지속적으로 바뀌고 있다

데이터베이스와 분석 성능에 있어서도, 현재 최신 세대인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제품군과 플랫폼 기술 기반의 시스템은 5년 전의 시스템 대비 몇 배의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신 제온 플래티넘 8280 프로세서 기반의 시스템은 5년 전의 제온 E5-2697 v2 기반 시스템 대비 OLTP DB 성능에서는 3.7배,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HiBench에서 4.3배의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그리고 최신 하드웨어가 최신 소프트웨어와 만나면 그 가치는 더욱 가치화되는데, 제온 플래티넘 8280 프로세서와 윈도우 서버 2016, MS SQL Server 2017을 사용한 시스템은 제온 E5-2699 v3 프로세서와 윈도우 서버 2008 R2, SQL 서버 2008 R2를 사용한 4년 전의 시스템 대비 24.8배의 쿼리 성능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규모 데이터의 분석에서 2세대 인텔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이 지원하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더 큰 메모리 용량을 낮은 비용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해, 더 큰 데이터에서 더 빨리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한다.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SAP HANA 등의 인메모리 분석 환경에서 더 큰 메모리 공간을 더 낮은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며, 비휘발성 특성은 시스템의 재기동 등에서 메모리에 데이터를 올리는 시간을 제거해 서비스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인텔은 SAP와 협력을 통해,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등 최신 하드웨어 기술에서 고객들이 SAP의 솔루션들을 최적의 성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텔은 모던 인프라로의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워크로드 성능을 갖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데이터의 빠른 이동을 위해서는 이더넷과 실리콘 포토닉스, 옴니패스 패브릭 제품군이 있으며, 더 많은 데이터의 저장을 위해서는 옵테인 DC SSD,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가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모든 데이터의 처리’를 위해서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서 FPGA, AI 워크로드를 위한 모비디우스와 너버나 제품군, Xe GPU에 이르기까지 워크로드 유형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이 준비되고 있다. 또한 이들 포트폴리오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레벨의 최적화 또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AI 기술의 활용이 늘어나는 만큼, DL Boost 기술의 사용 또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AI 기술은 이제 2021년까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75%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술의 활용 유형도 트랜잭션 프로세싱에서 HPC, 보안 등은 물론 스마트 시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그리고 AI를 위한 인프라 또한 이러한 다양한 유형 모두에 최적화된 환경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최적화 측면에서, 인텔은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DL Boost’ 기술이 주요 AI 프레임워크는 물론 AI 애플리케이션, AI 관련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빠르게 적용이 이루어져, AI 추론 성능을 크게 높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인텔은 프로세서와 플랫폼, 시스템의 성능 측정과 평가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사용하는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이라고 강조했다. 프로세서나 플랫폼의 경우 일반적으로 특정 부분의 성능을 측정, 평가하게 되는데, 이 결과가 사용자가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성능이나 가치에 직접 연결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인텔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AI 추론 성능에 있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 쪽에서의 최적화를 통해, 1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출시 초기 대비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최신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대 14배의 성능 향상을 냈고, 제온 스케일러블 9200 시리즈는 최대 56코어 구성을 통해 최대 30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텔은 제조 공정과 패키징 기술에서부터 프로세서의 마이크로아키텍처, 메모리, 인터커넥트, 보안,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컴퓨팅 환경을 구성하는 6개 주요 영역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최근 발표된 주요 혁신으로는, 프로세스와 패키징에서는 어드밴스드 EMIB와 포베오스(FOVEROS) 패키징이, 마이크로아키텍처에서는 ‘뉴로모픽 컴퓨팅(Neuromorphic Computing)’이, 메모리 측면에서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를 위한 HPC, 엑스스케일 파일 시스템인 ‘DAOS’가, 인터커넥트 측면에서는 프로세서와 메모리, 가속기 간의 코히런시 인터페이스 등을 지원할 수 있는 CXL(Compute Express Link) 등이 꼽혔다. 또한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다양한 아키텍처 간 코드 이동성을 제공해, 디바이스와 플랫폼에 따른 프로그래밍 모델의 변화를 극복할 수 있게 하는 OneAPI를 소개했다.

▲ 인텔은 프로세서에서부터 소프트웨어까지 관련 생태계 전반에서의 지속적인 혁신을 만들어 가고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권용만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